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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좌경적으로 행동은 우경적으로 살려는 좌파. 현재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 2년 째. 총각때는 나를 찾는 여행, 현재는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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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4 16:39 뽀샵 만평

지난 4일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박태규 리스트'라며 11명의 실명을 거론했었죠.
거기에는 '술 마시시고 음주운전도 해봤다', '청와대판 마이너리티 리포트'로 유명한 이동관 청와대 언론특보도 포함 되어 있었고요. 
그런데 이동관 특보께서 단단히 삐치셨는지(?) 박지원 의원에게 너무나 살가운(?) 문자 메시지 두 통을 보내셨습니다.

박지원 의원이 공개한 이동관 문자 메시지

"인간적으로 섭섭합니다"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

MB 정권의 모토가 "우리가 남이가!" 인거는 진즉에 알았지만, 의혹을 제기한 야당 의원에게조차 '인간적' 운운하며 똥, 오줌(공사) 못 가리는 인간들인지는 정말 몰랐네요..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동관의 주장은 지 이름 안 밝히면 인간적인거고, 밝히면 '그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 뭐, 그런거? 정말 이런 논리라면 이동관의 뇌구조엔 국민의 권리 따위는 애시당초 없는 거네?) 

그리고 "그 정도밖에 안 되는 인간인지 몰랐습니다"?? 이거 협박 맞지요?

박지원 의원은 "청와대가 얼마나 국회를 경시하는지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분노했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  이건 박 의원 개인을 넘어 국민 전체를 깔보는 처사라고 보여집니다. 아니 그러고서야 어떻게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에게 저런 문자 메시지를....(살다살다 이런 死가지는 또 처음...)


권력이 좋긴 좋습니다. '겁HEAD'(?)는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지 꼴리는 대로 협박 짓 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 위 뽀샵은 필자가 만든 것이니 저작권 같은 거 없음. 고로 원한다면 마음대로 퍼 가도 됨.  

posted by 책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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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lsl 2011.10.05 09:47  Addr Edit/Del Reply

    주어가 빠졌다나 어쨌다나 본인이 직접 해명한 것도 아니고 보좌관들이 변명을 했다죠?

    서울대씩이나 나온 사람이
    국민들 상식에도 못 미친다면 말이 됩니까?
    지식이 아니라 상식입니다

    인간적으로 섭섭합니다
    누가? 문자받는 사람이.... 아님 문자 하는 사람이....

    그리고 이어서
    그정도 밖에 안되는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누가? 문자 받는 사람이? 아님 문자하는 사람이?

    내가 이정도인줄 몰랐다며 고백했답니까?

    문맥따질 필요도 없이 뻔한 상황에 그것도 변명이라고 하네요
    대화하는 거잖아요 문자를 이용한 대화
    상대에게

    인간적으로 섭섭해요
    그 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인 줄 몰랐다

    이렇게 확실한 의사를 표현했는데 무슨 주어타령으로 요상하게 만드는지

    아주 상식을 뽀개고 있습니다

    흠흠
    영화는 흥행할 것 같고 올해 최고의 싸가지상도 무난할 것 같은데...
    어쩌죠? 트로피는 많나요? 많이 준비하셔야 될 듯...
    최고의 싸가지들이 너무 많아서... 그들도 우열 가리기가 힘들어 관계자들 나자빠질 지경일텐데
    ........

  2. 서운대엠비 2011.10.05 11:36  Addr Edit/Del Reply

    서운한 대학나왔나 주어가 빠졌다니 어이가 없네
    청와대도 할말이 없나보다

  3. 서운대엠비 2011.10.05 11:36  Addr Edit/Del Reply

    서운한 대학나왔나 주어가 빠졌다니 어이가 없네
    청와대도 할말이 없나보다

2011.09.30 13:28 왼편에서 기사보기

호연지기하신 우리 가카께서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에서 "우리는 도덕적으로 완벽한 정권"이라며 조그마한 허점도 남기면 안된다"고 강조하셨다고 합니다. 


헐!!

이제는 정말이지 대꾸할 힘도 없습니다. 전두엽이 심하게 부풀어 오른 게 아닌 이상 어떻게 이런 과대망상에 빠질 수 있는 건지.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가카 측근 비리 총정리입니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가카께서는 꼭 보셨으면 합니다.

                이름       직책  가카와의 관계   죄목 및 의혹      비고
 

               김옥희
        무직   가카 처사촌     공천사기      징역 3년
 

                강경호
 전 코레일 사장   가카 서울시장
 시절 서울 메트
  로 사장 역임
    인사청탁 
    알선수재
 징역 1년 8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5천만원
 
 

               추부길
     전 청와대 
   홍보 기획관
  가카 캠프에서 
 전략 기획 특보
2억원 알선수재     징역 2년 및
  추징금 2억원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  가카 대학 동기
   재정 후원자
      수십억원 
      알선수재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71억원
 

                 배건기
     전 청와대 
     감찰 팀장
  가카 서울시장 
   시절의 지인
 함바 비리 연루    재판 진행 중
 

                 최영
  전 강원랜드 
      사장
  가카 서울시장 
    시절, 경영
     기획실장
  함바 비리 연루    재판 진행 중
 

                 장수만
  방위사업 청장   가카 후보시절
     경제공약
       설계자
  함바 비리 연루    재판 진행 중
 

              은진수
     전 감사원
      감사위원
 가카, 인수위원
    으로 BBK 
    방어공신
  부산저축은행
    7천만원 
    금품수수
   재판 진행 중
 

                 김해수
    전 청와대
  정무 1 비서관
  가카 캠프에서
  비서실 제2부
  실장을 맡음
  부산저축은행
     8천만원
    금품수수
 재 판 진행 중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 수석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 시절부터 가카와 두터운 친분   부산저축은행
    1억원 수수
      수사 중

                홍상표

    전 청와대
    홍보 수석
   가카를 위해
  YTN을 탄압한
  주범 중 하나
 (이동관 돌발 영 상을 삭제한 인물)
  부산저축은행
     금품 수수
      수사 중
 

       청와대 임모 비서관
    현 청와대
      비서관
        ?????      SLS그룹
   스폰서 의혹
        의혹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가카 서울시장 
  시절 정무 보좌
     SLS그룹
   스폰서 의혹
        의혹
 

                신재민
   전 문화체육
   관광부 차관
  가카 인수위
정무기획 1팀장
     SLS그룹
  십수억원 수수
        의혹
        의혹

앞으로는 더 많이 해먹고 더 많은 놈들이 기어 나올텐데,,,,걔네들은 차치하더라고
얘네들은 다 어떡할 거야?? 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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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회정 2011.09.30 15:42  Addr Edit/Del Reply

    제정신 아닌줄은 진작에 알았지만
    이 싯점에 저런 망언을 지껄일줄이야 누가 알았겠습니까
    마당개도 왈왈 기가차다하고
    온동네 쥐들이 쥐망신 그만시키라고 낯짝을 못들겠다고...
    구멍을 찾는데...
    참 수고많으셨어요 자료 가져갑니다...감사드립니다.

  2. 어이쿠 2011.11.04 12:30  Addr Edit/Del Reply

    님이나 잘 하셈 쯧쯧 한심하구만..

  3. 어이쿠 2011.11.04 12:30  Addr Edit/Del Reply

    님이나 잘 하셈 쯧쯧 한심하구만..

2011.09.09 17:00 뽀샵 만평


이명박 가카의 절친이자 가카를 청와대에 입성시킨 일등공신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68)이 8일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다고 한다.

천 회장 사건을 맡은 2심 재판부는 서울 구치소에 수감돼 있던 천회장에 대해 혈압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는 이유로 이달 30일 까지 병원으로 거주지를 제한하는 조건으로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천 회장은 1심 재판에서 수십억원을 받고 세무조사 면제 등을 알선해 줘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었다)

재판부의 이런 결정에 검찰은 항고하지 않았고, 이에 천 회장은 이날 즉시 서울구치소에 풀려나 삼성 서울 병원에 입원했다고 한다.(한명숙 사건에 대해선 확실한 증거도 없이, 거기다 증인이 자신의 증언을 번복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항고했던 훌륭한 대한(?) 검찰이 아니던가?) 

이 소식을 접한 한 트위터리안은 "천신일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형집행 정지로 풀려났다...역사상 유례가 없는 '음력 8.15 특사'다"라며 검찰과 재판부의 결정을 비판했다고 한다. 

이에 필자, '음력 8.15' 특사라는 말에 박장대소하며 어떤 영화 한편이 스쳐 지나가 바로 뽀샵질을 해 보았다.

 ▲필자의 뽀샵질이므로 당근 저작권 같은게 있을리 없다. 마음대로 퍼가도 된다.

   

천 회장은 이 대통령과 고대 61학번 동기이자, 이 대통령이 현대건설 회장 시절에는 같은 아파트에서 살기도 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고대 교우회장을 맡아 이 대통령 당선에 1등 공신 역할을 했으며, 대선 직전에 이 대통령이 낸 특별당비 30억 원을 빌려주기도 했던 최측근 인사다. <출처: 뷰스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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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3 07:35 왼편에서 기사보기

                                               ▲ 사진출처: 연합뉴스

방송인 신정환이
2심에서도 실형 선고를 받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가혹한 처사인 듯하다.

 

판결문을 보니 상습적인 도박과 연예인으로서 사회에 끼칠 영향 등을 고려해 실형이라는 중형을 선고했다고 하는데, 신정환의 도박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실형을 선고 했다는 부분은(그래도 가혹하다. 많은 정신과 의사들은 도박을 중독증상, 예컨대 치료가 필요한 일종의 질병 중 하나로 보고 있다. 고로 신정환도 무조건 적인 처벌보다는 치료가 우선 되어야 하는 건 아니었는지,라는 아쉬움이 남는다)차치하더라도 그가 연예인으로서 사회에 끼칠 영향등을 고려해 실형을 선고했다는 부분은 씁쓸함을 넘어 허무하기까지 하다.

 

예컨대 우리의 사법체계는 진짜 책임을 물어야 할 곳에서는 관용을 들먹이면서 왜 다른 하나의 직업군(職業群)인 연예인들에겐 사회의 모든 도덕적 책임을 떠 넘기려 하는지.(연예인은 우리의 욕망의 대상이지 윤리의 대상이 아니다)

 

신정환은 한번 더 항소해 재판을 받을 수 있지만 실형을 면하기는 힘들 거 같다고 한다.

 

신정환 사건과 비슷한 사건이 어제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디워라스트 갓 파더를 감독한 심형래 감독이 정선 카지노 등에서 회사 공금으로 도박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이 소식을 전하는 언론의 태도와 ━좀 더 두고 봐야 하겠지만━사법부의 움직임은 예전 신정환 도박 사건을 다루던 때와는 상당히 다르다.

 

죄질로만 보자면 심형래 감독은 악질 중에 악질이다. 상습적으로 카지노에 들락거리며 회사 공금을 유용하고, 제작비를 부풀려 개인투자자와 금융권을 속이고,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하는 등(영구 아트 전()직원들의 증언), 분명 신정환 사건과 비교하여 그 죄질이 훨씬 더 무겁다 하겠다.

                                    ▲심형래 감독의 한나라당 강연 중


그런데도 지금 언론의 반응은 어떤가
?(사법부의 반응을 지금 다루기에는 조금 이른 듯하다. 그러나 신정환 사건과 비교하여 계속 지켜 볼 필요가 있다) 신정환이 입국했던 당시 입고 있던 옷의 가격으로 그의 뉘우침의 정도를 따지며 온갖 난리법석을 떨던 언론이었는데, 이번 심 감독 사건에 대해선 이상하리 만치 다른 반응을 보인다. 뭐랄까, 너무 조용하다고나 할까? 혹 신정환 사건으로 깊은 반성을?

 

언론의 이런 다른 태도는 심 감독이 직원들에게 했다는 말로 추론이 가능할 거 같다.

······항상 외부에 다녀오면, '300, 500억 투자' 이런 얘기를 하고, '청와대 누굴 만났는데 이렇게 진행해 준다고 했다'하는 식이었다. 그게 다 힘 있는 사람이 우리 회사를 지원하고 있다는 걸·····” <영구 아트 전 직원의 인터뷰 중>

★★ 심형래 감독과 한나라당을 검색해 본 결과

심형래, 한나라당 워크숍 낯뜨거운 '음담강연'

http://ulbun.tistory.com/1215

심형래씨가 한나라당 경대수후보 지지 운동-10.28 보궐선거

http://ulbun.tistory.com/1209

심형래-한나라당 경대수 후보 지원

http://ulbun.tistory.com/1210

심형래 감독, 한나라 조전혁 지원유세

http://ulbun.tistory.com/1211

심형래-한나라당 일산동구 백성운 후보와 함께한 심형래 영화감독

http://ulbun.tistory.com/1212

심형래-한나라당 일산동구 백성운 후보와 심형래감독

http://ulbun.tistory.com/1213

동영상-안상수,정몽준,권영세- 심형래 음담강연 원인제공자 따로있다???

http://ulbun.tistory.com/1214

.......

 

심형래감독과 한나라당을 검색해보니 저런 결과를 얻었다.

 

<출처: 다음 아고라 UL****님의 글>

 


심형래 감독이 친정권적인 인사라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 반면 신정환은 예전 명랑히어로를 통해 정권에 비판적인 발언을 종종 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런 사실로 인해 사법부가 신정환 때와는 다른 잣대로 심형래 감독을 대할 거라 믿고 싶지 않다. 왜? 이 정권 아래서 우리의 사법부는 공명,정대 빼면 시체니까.(알아서들 새겨 듣기를...) 

 

posted by 책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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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해혼 2011.09.03 11:45  Addr Edit/Del Reply

    담아갑니다 ^^

  2. 넘 동의 2011.09.04 04:04  Addr Edit/Del Reply

    연예인이어서 더 가혹하게 한다 그런 공평하지 않는 판결이 있나요? 연예인도 그냥 한 인간인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법 해석을 지맘대로 하는 저 따위 판사 정말 무식합니다. 정말 신정환씨 여러모로 희생양입니다.

    인생살이 공평하지 않는 다는 건 알지만 신정환씨 본인 행동보다 더 훨씬 가혹한 잣대와 비판을 받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공평한 법해석은 누구나에게 적용되어야 합니다

    대통령이니까, 국회원이니까, 시장이니까 더 가혹하게 처벌한다 차리리 소리만 더 듣고 싶습니다. 연예인이니까 더 심해서는 안되구요. 되려 저런 도덕성을 요구하는 정치인나, 공무원에게나 요구하는게 더 맞다고 봅니다.

  3. 보고싶다 2011.09.12 15:08  Addr Edit/Del Reply

    저도 동감. 신정환씨는 자기 돈이 없어져서 너무 속상할텐데,,,,
    그런 사람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감옥?

    반장이 담배피우면 더 혼나는 것 같은.

    신정환씨의 능청스런 유머가 너무 그리워지는 한 사람으로

    빨리 방송 복귀 바랍니다.

    심형래씨 감옥 안가나요?
    빽이 중요하군요

  4. 글쎄... 2011.10.11 17:32  Addr Edit/Del Reply

    글쎄요... 우리나라 사법부며 정의는 완전히 무시된 글인거 같군요.
    ...카더라 라는 식의 이런글을 멋모르고 보는 사람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확한 근거와 자료를 가지고 설명해 주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 BlogIcon 책에봐라 2011.10.12 04:34 신고  Addr Edit/Del

      어떤 점을 말씀하시는 건지, 콕 짚어 주시죠. 많은 분들은 물론 저 역시 한국 사법부의 위기를 말하고 있는데 혹 님만 모르시는 거 같아서요. 그러니 콕 짚어 주세요.

2011.05.31 12:23 왼편에서 기사보기


한국대학생연합회 소속 학생 200여명이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앗싸! 그런데 울 가카 평소 소통 무지 좋아하시는 양반 답게...


                                                         사진출처: 민중의 소리

약속은 본인(들)이 해놓고, 약속 이행하라는 학생들에게 이러는 건 정말 아니지 않은가?
그리고 대안이라고 내놓은 것이 B학점 이상인 학생에게만 반값? 
장난하나? 카이스트 꼴 보고서도 그 딴 소리가 주둥아리에서 나오나?(뇌는 뒀다가 어디다 쓰려고? 그렇게 학습이 안돼?)
아예 이참에 학업에 열중해야 할 시간에 알바를 뛸 수 밖에 없어 C학점 밖에는 받을 수 없는 가난한 학생들을 63빌딩에 일렬로 쭉 세워 놓고 그냥 등을 떠밀지?   

posted by 책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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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리 가카가 소통하는 방식은 이모냥~

2011.02.21 09:03 왼편에서 기사보기

국정원 직원들이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노트북을 훔치려다 딱 걸렸단다
.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일행들이 MB 가카를 예방하러 청와대로 간 사이 그들이 묵고 있는 호텔방으로 국정원 직원들이 침입, 특사단의 노트북을 만지작,만지작거리고 있다가, 호텔에 남아 있던 특사단 중 한명인 아크마트 보좌관이 호텔 방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국정원의 노트북 절도(?)는 미수로 그치고 말았단다. (살다 보니 내가 조선일보 기사를 다 인용할 때도 오는 구나..)


                                                              사진 출처: 조선 일보 기사
 

경찰 조사에 따르면 아크마트 보좌관과 마주친 국정원 직원들은 아무일 없었다는 듯 만지작 거리던 노트북을 아크마트 보좌관에게 얌전히 건넨 후, 호텔방을 태연히 나와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너무 웃기지 않은가? 살다살다 이런 쪽팔린 국격도 처음이지만, 이런 친절한 국정원도 처음 아닌가?

 

일단 국정원은 자신들의 소행이 아니라고 발뺌하는 분위기. 그런데 이걸 어쩌나 한국 언론은 물론-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은 국정원을 생각하고 있는 걸……”, 이 딴 짓 할 인간들은 네들 밖에 없다는 분위기인데

               인도네시아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사이트 메인 창에 관련 뉴스 두 개가 기사로 올라와 있다

 

사실 국정원의 가카가 말하는 국격에 어울리는 짓거리는 이번 한번뿐은 아니다. 지난 유엔 인권위원이 한국에 방문했을 때도 그를 몰래 미행(사찰)하다가 덜미를 잡혀 국제적으로 개망신을 당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달리 생각해 보면, 국제적 개망신도 개망신이지만 한 국가의 안보와 정보를 총괄하는 부서가 이렇게 미숙하고 띨띨해도 되는 건감?? 이 참에 이런 미행이나 정보 수집 관련 업무는 동네 심부름 센터에 맡기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영화와 현실은 분명 다르다. 그러나 이 정도로 차이가 날 줄은....

가카의 영도(~)아래 성공리에 작전 수행을 마친 아덴만의 여명을 영화로 제작한다고 하던데, 기왕 이렇게 된 거 우리의 국격에 맞게 한 편 더 만드는 건 어떨까? “못 말리는 가카시리즈 1편으로 호텔방을 털어라!’ 혹은 노트북을 갖고 튀어라!’? 그런 다음 아덴만의 여명과 동시에 개봉을 하는 거다. ? 관객이 어느 쪽으로 더 몰리는가로 가카의 진짜 지지율을 확인하려고말도 안 되는 전화 ARS 조사보다는 더 확실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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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agi5430 2011.02.21 11:43  Addr Edit/Del Reply

    대단한 mb정부의 국격이다 .그죠? 국제적 망신은 다 당하고. 만신인줄도 모를거야 아마, 알면 그랬겠어?
    몰라서 그랬겠지....

  2. 너무 황당해서 말이 안 나옵니다. 그동안 올라갔다고 자랑했던 국격, 이번에 다 깎였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3. BlogIcon ZIzi! 2011.02.24 10:52  Addr Edit/Del Reply

    아하하하하^^
    정말 어이없고 낯뜨거운 일이라서 짜증났는데 님 글이 너무 재밌어서 완전 웃어버렸네요..아!! 미션임파서블의 톰크루즈 처럼 완전 난렵하고 이왕이면 얼굴도 쪼매 잘생긴 사람이었다면 성공했을지도 모르는데요^^
    아~~아쉽습니다..정말 영화같은 일이 일어났을 텐데요..ㅋㅋㅋ

2011.02.15 07:03 왼편에서 기사보기

                                                      사진 출처: 시사인

대놓고 수구질하던 보수 인터넷 매체들이 장사가 안되긴 더럽게 안됐었나 보다
. 신혜식의 독립신문, 변희재의 미디어 워치, 자유북한방송, 프런티어타임스, 프리넷뉴스, 프리존뉴스가 하나로 통합하여 뉴스 파인더라는 보수 연합 인터넷 언론을 만들었다고 한다.

말을 들어보니 이들의 통합 테제는 반정부 좌파 여론 막기 위해·······란다. 예컨대 MB 정부를 공격(?)하는 좌파 여론에 대항하기 위해 뭉쳤다는 건데, 그럼 이거 언론이라기 보다는 관변단체 아닌가? 그럼 관변 언론답게 뉴스 파인더라는 거창한 이름대신 백골 뉴스’ ‘땃벌떼 뉴스등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면서도 반공냄새 팍팍 풍기는 이름으로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암튼 조중동이 독점하고 있는 우익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언론이 아니었음을 자복하는 이들 수구 찌라시들의 꼬락서니가 참 안쓰럽기는 하다.

 


14일 열린 뉴스 파인더창간식에는 아이돌 그룹 제이큐티(JQT) G20 성공기념 대한민국 사랑 앨범 수록곡(더럽게 기네) ‘! 대한민국, 힙합 그룹 김 박사와 시인들은 무상복지를 반대하는 노래 개미보다 베짱이가 많아를 불러 흥을 돋궜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거 하나. 대체 얘들은 누구고? 뭥미? 개념이 없는 거니, 아니면 행사가 없는 거니? 듣보잡 언론 창간식에 듣보잡 가수들이라나름 매치는 된다만~

 

이날 창간식에는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과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 김무성 원내대표, 안형환·배은희 대변인 등, 청와대와 여당 간부들이 대거 참석하여 “좌파는 단결하고 우파는 분열한다는 통념을 깨고 우리끼리 잘 단결해 우파 정권 재창출에 힘쓰자는 축사를 했다고 한다. ~ 안 그래도 뉴스 파인더의 창간 목적을 반정부 좌파 여론 막기 위해·······라며, 대놓고 관변 언론질을 하겠다는 매체에서 축사를 ·······우리끼리 잘 단결해 우파 정권 재창출·······이라니. 뉴스 파인더의 정권을 향한 애절한 기도에 대한 정권의 응답 정도라고 해줘야 하나? 일종의 안수 기도’?? 암튼 끼리끼리 모여 노는 꼬라지하고는

'뉴스 파인더', 대놓고 하겠다는 관변 언론질로 얼마나 살아 남을지...지켜 보겠다.

 

PS.


개그맨 박준형이 뉴스 파인더창간식의 사회를, 그리고 탤런트 정성모, 배우 오만석, 개그맨 김경진 등이 동영상으로 뉴스 파인더 창간 축사를 전했다고 한다.

필자, 평소에도 연예인들의 호불호를 -비교적- 정치적 성향으로 나누어 편애했는데━위 명단들 기억해 두겠음. (어디 할 짓이 없어서 관변 언론의 정치 선동장에서 광대 노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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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몽니 2011.02.15 11:29  Addr Edit/Del Reply

    그냥 인사해다라고 하니까 인사한듯.한나라당 지지한 연예인들 상당하게 있던데 왜 저런애들을 ㅎㅎㅎㅎ

  2. BlogIcon 耽讀 2011.02.15 22:29  Addr Edit/Del Reply

    똑똑히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극우매체에 축하전문 보낸 손학규도 똑 같습니다.

  3. BlogIcon ZIzi 2011.02.24 08:43  Addr Edit/Del Reply

    책에봐라님~요즘 유머 레벨 업!!하신거아니여요??ㅋㅋ쓰는 글마다 저를 웃음의 길로 인도해주시니 아~감사한 맘 금할길이 없사옵니다^^ㅋㅋ 전에는 기사 같은 거 봐도 그런 갑다..했었는데 님 덕에 요리조리 생각해보네요..쭈욱 ~홧팅!!!!ㅋㅋ

  4. 진아 2011.03.10 08:21  Addr Edit/Del Reply

    개념 무상의 글이네여... 글에 남아있는 것은 욕뿐만..

2011.02.01 12:20 Twitter Tribune

청와대가 기획·제작·감독, 예컨대 혼자서 북치고 장구친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좌담회 생방송이 방송 3사의 노조가 반대하는 가운데서도 공중파를 탔다.   

이건 뭐 전두환 시절도 아니고....암튼 트위터나 다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본 이번 MB 좌담회에 대한 국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못해 분노까지 느낄 정도였었다. 그도 그럴 것이 정부의 구제역 초기대응 부재로 전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 와중에,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마저도 정부의 조작이란 게 밝혀 졌으니, 어디 온전한 정신을 갖고 TV에서 MB의 얼굴을 볼 수 있겠는가. TV 안부시면 다행인거지... 

청와대가 MB 신년 좌담회를 통해 어떤 흥행(?)을 노렸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아래에 있는 사진 한장은 청와대가 뭘 노리고 했던지간에 제대로 옆차기를 했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겠다.

                                   사진 출처: 민주당 전병헌 의원의 트위터

                     사진 출처: 트위터 아이디 @Celina_0000 님이 올리신 사진

위 사진의 장소는 지금 한참 귀경 인파가 몰리고 있는 서울역 대합실이란다. 그런데 MB 좌담회가 방송되고 있는 쪽은 단 사람도 없고 축구 재방송을 하고 있는 반대편에는 사람들이 우글우글... 바로 이것이 MB 좌담회, 아니 MB를 바라보고 있는 국민들의 정직한 시선이 아닐런지?

MB와 청와대는 현재 국민들의 마음이 어떤지 또 자신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현실 감각을 좀 키우기 바란다. 무슨 닭 머리(?)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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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설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BlogIcon 책에봐라 2011.02.02 10:46 신고  Addr Edit/Del

      여강여호님도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항상 건강하시고, 행복 만땅, 사랑 만빵한 한 해 되세요!! ^^

2010.12.30 09:20 왼편에서 기사보기

욕에도 자격이라는 것이 있을까? 난 자격이 있다고 본다. 속담에도 있지 않은가.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욕한다'고. 이 속담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이율배반적인 행동에 대한 자격 요건일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네가 그 따위로 말해서는 안된다"의 완곡한 표현. 요즘, 그 -뭐 묻은 개의- 자격에 대해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 후 입을 열었으면 하는 데도, 별 생각없이 입을 열어 자승자박하는 부류들이 있다. 바로 MB정부와 한나라당이다.

천정배의 의원의 "이명박 정권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는 발언을 두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연일 강도 높은 비난을 퍼 붇고 있는데, 이렇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럴 자격 있으세요?"

단언컨대 한나라당과 청와대 인사들, 즉 수구의 피를 이은 자들은 그럴 자격없다. 지난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때 이들은 어떠했는가? 김대중 대통령의 장애를 두고 절름발이 노친네, 기저귀를 차고 다닌다고 하더라,는 둥. 또 노무현 대통령을 두고는 개구리 새끼, 육시랄놈, 개잡놈, 불알 달 자격도 없는 놈이라는 둥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으로 현직 대통령을 욕하던 인간들이 천정배 의원의 "이명박 정권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정도의 발언으로 발끈이라니...풋~ 소가 웃는다. 

천정배 의원의 발언은 "이명박"을 죽이자는 것이 아닌 "이명박 정권"을 죽이자는 것이다. 또 여기서 "죽이자"는 생물학적 유기체의 생명을 끊어 버리자는 것이 아닌 "잘못된 정권"의 종식을 의미하는 은유적, 상징적 표현이거늘, 이걸 단순히 문자 그대로 받아 드려 논쟁으로 끌고가는 이유는 국어 시간에 한참을 졸았던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음이 분명하다.(한나라당은 처음엔 조용히 있다가 청와대가 발끈하자 그때서야 천 의원을 비난하기 시작했음)

특히 김무성의 의원의 비판은 가관을 넘어 까마귀 고기를 통째로 쳐 드신 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
 

김무성 원내대표는 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민심을 대변했다는 궤변으로 제2의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천 최고위원을 비판했다. 그는 천 최고위원이 위원장인 민주당 개혁특위가 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 것에 대해서도 "그야말로 국격을 훼손하고 본인의 인격을 스스로 부정하는 악행"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번 사건을 즉각 사과하고 책임질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마이 뉴스 기사 중>

 
푸하하하...다른 사람도 아닌 김무성 의원이? 예산안 날치기를 진두 지휘한 후 "이것이 정의다"라며, 생전 듣도 보지 못한 정의론을 설파(?)하신 김무성 의원이 "....망언을 되풀이....."라는 말로 천정배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다니. 평소 안상수 의원의 개그가 많이 부러웠었나? 또 이명박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 것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하셨는데, 아래 동영상은 어떻게 할건데? 국민들 기억이나 강제로 포맷시키시고 그따우 말씀을 하시던지...쯧쯧...참 안스럽다 못해 비참해 보이기까지 한다.



청와대 한 참모진은 "지난 정부에서 법무장관까지 지낸 분이 설마 시정잡배처럼 그런 발언을 했겠는가 의심했었다. 만약 그런 발언을 했다면 패륜아"라며 천정배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을 황제나 국왕 정도로 생각하는 건 '지 맘'이지만, 이 대통령이 천 의원의 아버지도 아닌데 패륜아? 지금이 조선시대? 아니면 우리 헌법 어딘가에 '대통령은 국가의 어른이요, 부모이다'라는, 우리가 모르던 조항이 있남? 이 인간들의 사유체계가 어느 시대에 머무르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한다.  

다시 말하지만, 욕도 자격 요건이 따라야만 할 수 있다. 특히 세금으로 빌어먹고 있는 정치인들은, 지 몸에서 나는 구린내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잘 맡아보고 '디스'질 하기 바란다. 안 그러면 이거 되게 웃기거든. 얼굴에 똥칠한 인간이 입에 케쳡 조금 묻은 인간을 나무란다고 생각해봐? 너무 웃기잖아. 고로 한나라당은 "셧더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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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Ru 2010.12.30 16:37  Addr Edit/Del Reply

    우리나라에 문자만 해독하고 문자들의 집합인 문징과 그 의미를 파악 못하는 문맹들이 너무 많다는 증거임

  2. 세금은 봉,뇌물....?? 2010.12.30 23:07  Addr Edit/Del Reply

    거참... 이걸 뭐라고 반응해야하나.... 동영상보니깐 지금 노전대통령 비하발언에 3년만 있으면 본때를보여주겠다는것 같다 그리고 요즘한나라당이 정권잡았다고는하지만 너무 나도 경솔하다는생각이듬

  3. 다소 정제되지 않은 말이었지만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4. ㄷㄷ 2011.01.05 18:49  Addr Edit/Del Reply

    당신의 말의 문제점은 그들도 그렇게 더러운 짓을 했으니
    우리들도 더러운 짓을 해도 너희들이 욕할 자격이 없다는 논리인거죠..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5 19:33 신고  Addr Edit/Del

      "우리"??? 민주당을 지지한 적이 없으니 "우리"에 "나"는 포함이 안 되는 듯...그리고 비판적 견제를 더러운 짓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쫌...그렇지 않나요. 제가 요즘 누구나 쓰는 쥐새끼, 쥐박이라는 단어를 쓴 것도 아닌데? 즉 인격모독성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그리고 한나라당이 욕할 자격이 없다는 건 그럼에도(비판적 견제)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인격모독과 비판도 구분하지 못한 채 조둥아리를 함부러 놀리다가 겨우 천의원의 은유적 표현에 발끈하여 눈뒤집어진 꼴이랄까? 한마디로 우습다는 거죠.

  5. 해슥 2011.11.03 00:17  Addr Edit/Del Reply

    민주당이라고당당하게하세요 머가죄됩니까 당당하게합시다

  6. ㅎㅎ 2011.11.24 17:49  Addr Edit/Del Reply

    쥐새끼 쥐새끼하면 너희들은 개새낀가 좌파들은 입이 열개 있어도 할말이 없다

2010.11.11 10:46 왼편에서 기사보기

어제(10일) 오전 G20과 관련하여 청와대로 초청된 국제노동계 인사들이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을 향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다는 청와대 대변인의 10일 브리핑이, 또 다시 마사지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한국노총 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에게 최고라는 의미로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운것이 뭐가 문제냐고 의아해 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 논란의 전후를 살펴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날 청와대에서의 이 대통령과의 대화는 초청된 인사들의 특성상 비정규직 문제와 일자리 창출문제가 주된 대화였고, 대부분의 이야기는 이 대통령이 하는 분위기였다. 그래서 맥락상 국제노동계 인사들의 한국노총 위원장과 민주노총 위원장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는 청와대의 브리핑은 "너희들 정말 훌륭한 대통령을 뒀구나!"라는 (사실과는 전혀 다른)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도 있다. 쩝~ 바로 이 점을 청와대가 노린거지만...(일부 신문 기사에는 국제노동계 인사들이 한국 노동자 대표들에게 ""당신네 대통령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움)"이라며, 이날 접견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라고 쓴 기사도 있음)
이 논란과 관련하여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은 <오마이 뉴스>와의 통화에서 "청와대에 간 3명의 국제 노동계 인사들에게 일일이 확인해보니 모두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이 청와대 브리핑에 격분하고 있다. 허위사실로 국제노동계를 모독했다"고 정확한 팩트를 밝혀주었다고 한다.   
국제노동계 인사들이 "너희는 대통령 때문에 X됐어!"라며
내민 손가락을 청와대가 잘못 본 건 아닌지?

특히 샤론 버로우 국제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은 "절대 그런 일이 없었는데 청와대가 우리를 이용하는 것"이라며 청와대 대변인의 해명을 요구했다고 한다. 김 대변인은 이에 대해 "당시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알아보면 명확히 밝혀질 사실"이라고 말했고,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장석춘 한국노총 위원장에게 물어보면 청와대 브리핑이 맞다고 확인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오마이 뉴스 기사를 참조 하였음)

과연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 청와대의 말이 사실일까? 아니면 민주노총의 말이 사실일까? 사실 어렵게 생각할 거 없다. 이미 팩트는 명확하기 때문...청와대에서 사실관계를 밝혀 줄 거라는 한국노총 장석춘 위원장은 애매모호한 말로 꽁무니를 빼고 있고, 실제 손가락을 치켜 세웠는지 아닌지를 정확히 밝혀 줄 당사자인 국제노동계 인사들은 "그런적 없다"라며, 오히려 청와대에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청와대의 행적, 예컨대 가카의 이미지 조작을 위해 항시 언론 마사지를 해 왔던 청와대 대변인들의 전과(?)만 봤을 때도 -얘들은 그러고도 남지- 이번 논란은 청와대의 마사지일 확률이 크다.   

안 그래도 한국정부의 G20을 준비하는 태도를 놓고 비아냥거리는 외국 언론들도 있던데, 참 국격(?) 격하게 높이는 청와대의 마사지가 아닌가 한다. 
 
               "한국 G20 회의에 벌겋게 달아올라 우쭐댄다"는 제목으로 뉴욕타임스 1면에 실린 사진.
                                             사진 출처: 트위터 아이디 @net000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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