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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좌경적으로 행동은 우경적으로 살려는 좌파. 현재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 2년 째. 총각때는 나를 찾는 여행, 현재는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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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3 08:43 왼편에서 기사보기
나경원 후보에게 이번 서울시장 선거는 나 후보의 뜻과는 반대로 나경원의 정체성을 만천하에 밝히게 되는 장이 되어 버린 느낌입니다.

 

서울시장 선거에 나오지 않았다면 유야무야 묻힐 뻔했던 과거(?)의 의혹부터 최근의 의혹까지. 정말이지 하루가 멀다 하고 이쪽 저쪽에서 봇물 터지듯 터져 나오고 있으니, 나 후보 캠프가 초상집 분위기라는 말이 너무 적절해 보입니다.

나 후보 측의 가장 큰 문제는 캠프 쪽 인사들의 부적절한 언행, 예컨대 신지호 의원의 음주 토론 파문과 안형환 대변인의 하버드 대 학력 논란, 그리고 진성호 의원의 신정아 주물럭(?) 사건 등등, 캠프 측 구성원들의 부도덕성도 문제지만 그래도 가장 큰 문제는 나 후보 본인의 부적절한 행동과 말 등이 나 후보의 발목을 잡은 가장 결정적인 원인일 것입니다.

 

항상 애국을 입에 달고 사셨지만 자위대 창립 기념식에 참석하시는 뒤통수를 치시고, 이게 문제가 되자 모르고 참석하셨다며 둘러대셨으나 모든걸 알고 참석했다는 동영상과 참석거부를 종용했다는 사회단체의 증언으로 금방 거짓말임이 들통났죠. 평소에도 장애인 시설에 들러 봉사활동을 하신다고 자랑하셨지만 실상은 여러 대의 카메라와 조명 앞에서 성숙한 남자 아이의 옷을 벗기고 목욕을 시키는 엽기적인 인권침해를 하셨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봉하마을을 아방궁, 노무현 타워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부으셨던 나 후보가, 봉하마을보다 국민 혈세가 무려 16배 더 들어간 MB의 내곡동 사저 문제가 터지자 봉하마을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참 작의적이고 편의적인 일종의 자체 레드썬을 보여주셨죠.

형평성을 위해 자신은 사학법 개정 당시 거리를 두었다고 했으나 정봉주 전 의원의 폭탄발언으로 나 후보가 자신의 아버지 나채성 씨가 운영하는 홍신학원을 감사 대상에서 빼내려고 정 전 의원에게 청탁했다는 사실이 들통나고 말았죠.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셔서는 손석희 교수가 홍신학원과 관련된 질문을 하자 이 선거는 바로 저 자신 나·경·원의 선거라며 자신의 아버지를 선거에 끌어 들이지 말라는 경고(?)와 홍신학원과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단호하게 주장했으나, 어이없게도 나 후보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홍신학원 이사로 재직하고 계시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아주 밀접한 관계셨죠. 박원순 후보의 할아버지가 당시 13살 밖에 되지 않던 박 후보의 병역기피를 위해 무슨 음모라도 꾸민 것처럼 주장했지만, 외려 나경원 후보의 남편인 김재호 판사가 3대 독자가 아니라는 사실만 세상에 밝혀져, 김 판사의 6개월 방위 근무가 병역기피에 해당한다는 의혹만 불거진 상태죠. 항상 정치인은 신뢰가 생명이라고 주장하셨지만 억대의 다이아몬드를 단돈(?) 700만원으로 신고하시는 높은 도덕적 신뢰를 보여 주셨죠. 입으로는 서민·서민·서민을 달고 사셨지만 실상은 수년 동안 강남 최고가의 피부관리를 받으심은 물론 한 벌에 기백만원 씩 하시는 옷을 스스럼 없이 걸치시고 다니셨죠. 또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항상 하시는 예의 남 탓을 넘어 이번에는 딸 탓을 하시는 끔찍한 모정(?)까지 보여주시고요.

 

그리고 이번에는 나경원 후보가 지난 중구 보선선거 유세 현장에서 했던 발언이 그대로 부메랑이 되어 나 후보의 서울시장 출마 자체가 얼마나 어이 없는 것인지를 스스로 자복하는 꼴이 되었습니다.

 

여러분 ······· 제가 민주당 당대표이면요, 본인들 때문에 생긴 이 재선거, 주민의 혈세를 쓰는 재선거에 후보 내겠습니까, 여러분!!”

 

같은 당 소속 오세훈 때문에 서울 시민의 혈세를 또 써야 하는 재선거. 나경원 후보가 당시 자신이 했던 발언을 기억한다면 이번 선거에 나오지 않는 게 염치 있는 사람의 행동이겠죠. 그런데도 나경원 후보는 얼굴 빳빳이 들고 나왔습니다. 파렴치하게도 마타도어식 네거티브 선거 전략을 들고 말이지요.(이제는 파렴치와 뻔뻔한 것을 넘어 정신감정의 필요성도 느껴집니다. 이게 어디 제 정신 가진 사람의 언행인지…)

 

나경원 후보의 이번 동영상은 그녀의 완벽한 언행불일치를 완성해준 화룡정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종의 언행불일치 그랜드 슬램이 완성된 거죠.

 

PS

나경원 후보의 지금까지의  각종 의혹들... 서울시장은 둘째치고 정치인으로서도 살아 남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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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편집장 2011.10.23 09:08  Addr Edit/Del Reply

    ㅋㅋㅋ 아주 지대로 걸렸네요.
    혈세쓰는 재선거 후보내겠습니까?
    아주 귀에 못이 박힙니다. ㅎㅎㅎ

  2. 또롱 2011.10.23 11:50  Addr Edit/Del Reply

    ㅎㅎ 완전 미친x 이네요.....헐

  3. 암행어사 2011.10.23 14:49  Addr Edit/Del Reply

    이 아줌마의 진실이 도대체 뭘까요..단한가지라도 진실를 말해주면 벼락이라도 맞는줄 아는가 봅니다.

  4. 얼짱대학생 2011.10.23 14:57  Addr Edit/Del Reply

    나경원아줌마 이번엔 또 딸아이의 편지가 거짓이라고 검증되었네요. 앞으로도 기대되네요. 또 무엇으로 우리를 기만할지 ....

    • BlogIcon 책에봐라 2011.10.24 20:10 신고  Addr Edit/Del

      딸의 편지는 나경원 후보 측에서 쓴 게 아니라고 합니다. 아닌 건 아니니까, 요건 인정...우린 쟤들과 다르 잖아요..^^

  5. 2011.10.23 16:05  Addr Edit/Del Reply

    !

    정치인으로서가 아니라...


    사람도 아닌, 미물로도 세상에 더 살아서는 안될 "것" 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저만 이런가요? ㅎㅎㅎ



  6. 파란마음 2011.10.23 17:58  Addr Edit/Del Reply

    나경원 사퇴해라..걍..정치도 하지말고 집에서 청소하고 밥이나해..그게 널 위한 길이야

  7. 김아저씨 2011.10.23 23:35  Addr Edit/Del Reply

    아예 미쳤구나. ㅉㅉ 한나라당 오세훈과 민주당도 구분못하냐? 써글.

2011.09.16 15:57 Twitter Tribune
이석현이라는 인물은 알아도(아는 동생 이름이다 ^^) 이석연이라는 이름 처음 들어 봤다.
나름 정치에 관심이 많은 내가 처음 들어 봤다면 '이석연'이라는 사람, 인지도 무지 낮은 거다.

이 인지도 무지 낮은 사람이 범여권 대표로 서울시장에 출마할 거라고 한다. 그래서 몇년 전 기사부터 싸그리 뒤져 봤다. 전혀 모르는 사람은 아니었다. 다만 해왔던 일들이 임팩트도 없고 전형적인 다리 걸치기만 했던 인물인지라 내 기억에서 잊혀진, 그저그런 인물 중 한 사람이었던 것.


먼저 이석연 씨의 경력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 대표'이다. 이 부분 그냥 웃자. 뉴라이트 = 뉴또라이들, 새로운 또라이들 집합소인거 아는 사람 다 아는 사실. 굳이 또 들춰내서 지면 낭비할 필요 없을 듯하다. 

다음으로 눈에 띄는 경력 있다. 대선 이후 민주당이 발의한 이명박 특검법, 즉 BBK 특검법이 위헌이라고 헌법소원을 제기한 사건에서 가카(?)측 소송대리인을 맡았단다. 가카의 밑을 잘 닦아 주었다는 공 때문이었을까? 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가카 행정부에서  법제처 차장자리를 꿰찬다.

잠깐!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거 있다. 한나라당이 왜 서울시장 재보선 후보 인사를 당내에서만 뽑지 않고 외부 인사를 들여 오려고 하는 걸까? 간단하다. 한나라당 무지하게 인기 없다. 그래서 외부인사를 들여와 한나라당 냄새 좀 빼자는 건데, 그런데 이걸 어쩌나 이석연 씨 과거를 들춰 보면 영락 없는 한나라당 인사다. 한나라당 X됐다.

▲사진 출처: 뉴시스. 조현오 경찰청장과 악수 중인 이석연 씨

노무현 대통령 시절, 정부 태클용으로 걸었던 세 번의 헌법 소원에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양반이 바로 이석연 씨다.
행정수도 이전 헌법소원, 취재선진화 방안에서도 헌법소원, 그리고 현재의 미친 등록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사학법 개정 반대 헌법소원에서도 사학단체와 종교단체 측에 서서 헌법소원을 낸 양반이 바로 이석연 씨다. 그래서 한때 이 양반이 노무현 저격수라고 불린 적도 있었다. 어떤가? 한라라당 냄새가 안나는가? 내 볼때는 뼛속까지 한나라당이다. 

오늘 자 조선일보를 보니 이석연 씨가 나름 소신이 있는 사람으로 평하던데, 이 소신이라는 것도 가카 앞에서는 바로 깨갱이었다. 한나라당에 의해 미디어법이 날치기로 국회에서 통과 되자 이석연 법제처장, 처음에는 나름 소신있는 발언  "(헌재의 결정은) 국회에서 다시 처리 하라는 것"이라며 제동을 걸었다. 하지만 가카가 몇 번 위 아래로(?) 꼴아보자 바로 꼬랑지 내리고 "국회 무관심, 기다릴 수 없어"라며 상정, 이후 날치기 된 신문법과 방송법 개정안은 국무회의에서 공포해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정말이지 열라 멋진 소신이다!

조선일보가 이석연 씨를 밀려는 모양이다. 타 언론사들은 비중 있게 다루지 않는 이석연 씨를 2면에 걸쳐 집중 보도하면서 박원순 변호사와 동급 레벨로 올려 주고 있다. 그런데 조선일보가 아무리 옆차기를 해도 없는 비중이 이석연 씨에게 생길리는 없다. 

조선일보와 한나라당은 중도의 페르소나(가면)를 이석연 씨에게 씌어줘서 박원순 변호사에게 쏠린 중도 표를 좀 갉아 먹자는 계산인 거 같은데, 아무리 그래봐야 그를 둘러싼 퍼런 기운(한나라당)이 사라질거 같나? 거기다 이 양반 조금만 벗겨 놓으면 가카의 아우라가 뒤에 딱 뻐팅기고 있는 양반인데? 예컨대 조선일보와 한나라당, 그리고 수구 보수들 오늘도 역시 옆차기 했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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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문수 경기도지사 못지않게 극과 극은 통한다는 진리를
    새삼 가르쳐준 인물 중 한 명이지요.

  2. 1234 2011.09.17 21:15  Addr Edit/Del Reply

    이석연, 이 개자식이
    관습헌법의 좃애비요?

  3. 이석연 2011.09.21 12:59  Addr Edit/Del Reply

    이석연 이 개자X이
    지 자랑한다고 한다는 말이 "나 수도이전 막아낸 사람이야"란다
    참 잘났다 찌지라

2011.07.15 07:00 왼편에서 기사보기
너 진짜 맞는 수가 있어!”

이 소리는 무슨 소리일까? 동네 불량배가 지나가는 학생 삥 뜯으면서 “10원에 한대씩이다하면서 갈구는 소리? 아니면 해병대 기수열외 빠따질 전에 나온 소리?

아니다. 대한민국 최대 정당의 대표인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자신은 언제든 기자를, 그것이 설령 여기자더라도 과감히 때릴 수 있다는 소신(?)의 소리이다.

 

구강기 시절에 어떤 쇼크가 있으셨는지, 아직도 그 근원적 폭력성을 버리지 못한 홍준표 의원 

14일 오후 참여연대를 방문한 홍준표 대표에게 기자들은 민주당 간사인 우제창 의원이 제기한 증인채택 문제에(신삼길 삼화저축은행 명예 회장이 이영수 전()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에게 24억원을 건넸다는 것과 관련하여)관해 질문을 하였고 홍 대표는 황우여 원내대표에게 물어보라며 대답을 회피했다. 이에 한나라당 출입 기자인 경향신문 모 여기자가 이영수에게 돈을 받은 사실이 있나요?라고 질문을 하자, 한나라당 대표 순정마초(?)인 홍 대표께서는 자신의 남성성을 드러낼 좋은 기회라 생각하셨는지 그런 걸 왜 물어. 너 진짜 맞는 수가 있어. (민주당이) 내 이름 말했어?”라며 악다구니를 쓰셨다.

 

평소에도 홍준표 대표의 주먹 따위는 우습게 여기셨던지 경향신문 모여기자 분, 재차 홍 대표에게 야당에서 실명을 거론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게 주장하고 있다고 질문하자 홍 대표 너 나에게 이러기야? 내가 그런 사람이야? 버릇없이 말이야라며 기자에게 3단 막말 콤보를 날리셨단다.

 

어이! 홍준표 의원님! 정치부 기자와 정치인은 불가근 불가원즉 본질적으로 상호견제의 긴장관계임으로 너 님에게는 ━내가 그런 사람이야?━ 그래도 되고요. 또 너 님은 ━내가 그런 사람이야?━ 충분히 그런 사람 같고요. 버릇은 ━버릇없이 말이야━ 님부터 챙기셔야 할 듯해요.
 

김현 부대변인은 "홍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 연설 때에는 '거울보고 분칠이나 하는 후보는 안된다'라는 거침없는 여성 비하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바 있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 때도 '자기 성깔에 못 이겨 그렇게 가신 분'이라는 극언을 서심 없이 했다"고 지적하면서 "홍 대표의 무지막지한 폭언과 망언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출처: 노컷뉴스>


어이! 홍준표 의원님! 그러고 보니 진짜 때찌할 기자들은 따로 있잖아요. 시청료를 도청료로 착각(?)하고 불법도청한 내용을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넘긴 KBS 기자들 말이에요. 얘네들에게나 상황파악 전혀 못하는 그 폭력적 마초 근성을 좀 보여주세요!! 사내놈들이니 때릴 면적도 훨씬 많을 텐데 말이에요. 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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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 노무현의 도덕적 수혜자는 정치인이 아닌 국민들 아닌감? 근데 왜 다들 지들이 유일한 상속자인거 마냥 생각하는 거지? 정말 모자라던가, 아니면 정말 영악하던가...

 

━ 검찰 내부의 대대적인 숙청(?) 작업 없이, 장자연 사건 연루자들이 빵에 들어갈리는 없잖아!! 그건 너도 알고 나도 알고 있는 사실이잖아...그러니 기대치를 많이 낮춰주길 바래...

 

━ 도사의 시작은 타자와의 다름을 인정할 때 시작된다....

 

━ 당시 분위기로 봐서는 반값 룸살롱 공약을 내 놨어도 믿었을 국민성....ㅋㅋㅋ

 

━ 기득권이라는 것들은 아랫도리마저도 특별해서 아무데서나 끄집어 내 놓고 휘둘러대는 구나...................날 잡아서 싹뚝~

 

━ 조선이 꼬리 자르기 하는 꼴을 보니 편지 진위는 결정이 난 듯....진짜가 아니겠냐는....

 

━ 장자연 편지의 발신인이 장자연인지 아닌 지만 역 추적 해서 밝혀내면 진위여부는 밝혀지는 거 아닌가? 친필감정 받을 것도 없이 우체국만 가서 조사해 보면 끝나는 거 아니냐고?

 

━ 그러고 보면 대갈빡을 폼으로 달고 다니는 인간들이 세상엔 너무 많아....

 

━ 요즘은 연합이 조중동보다 더 설쳐대는 듯....조중동이 MB를 압박해서 이익을 챙기려 한다면 연합은 꾸준한 굽신 모드로 얻을 걸 얻겠다는 전략??


 

━ 대선 직전김경준 기획입국설재구성 http://durl.me/6m3zb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기극.....

 

━ 신명씨대통령 1년만 남았어도 청문회 가서 떠들고 싶어” http://durl.me/6m2to 결국 MB와 그의 가족들이 완전히 사건을 조작했다는 건데...전형적인 가족 범죄의 유형....애비는 망보고 아내는 훔치고...

 

"트위터에선 정부 비판글이 더 많이 전파" http://durl.me/6m3w6 피씨방 불 끄니까 폭력적으로 변했다는 연구결과(?)와 별반 다르지 않은 듯...트위터가 그런 게 아니라 정부가 그 따위니 비판 글이 많은거지..쯧쯧..

 

━ 아픈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 아이들이 도움을 받으려면 TV에도 나오고 신문에도 나와야지만 가능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대부분 모르고 지나치게 됩니다. 이런 세상의 구조가 썩 좋은 세상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 경찰의 뻔한 짓과 SBS의 존심 대결이라고나 할까?

 

━ 요즘 한국 드라마들의 재벌 대하는 자세가 많이 바뀐 듯...그들을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조금 늦은 감이...)..민중의 시선을 계속 외면하기는 힘들었을 것...

 

━ 개독교란 성서 해석을 독점한 교회의 목사들이 해석을 빼앗긴(혹은 해석을 포기한) 다수 광신도들의 메시아가 되는 거...

 

━ 장자연 사건에서의 경찰의 공무는 장자연 양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게 아니라 그녀의 편지의 진위여부를 가리는 일?? 이거 뭔가 주객이 전도 된 상황 아닌감??

 

━ 기업이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선 어떤 짓거리도 하는 집단인데, 이들에게 자발적 이익공유제란 뻘쭘한 넝담이나 건넸다가, 띨빵한 거니씨에게 조차도 캐무시 당하는 정운찬...참 골고루 논다들...

 

'전씨 어떤 사람인가?'....ㅋㅋ 조선의 물타기, 예컨대 사건의 편집을 통한 본질 흐리기가 시작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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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05 10:52 왼편에서 TV보기

드라마 <싸인> 초반이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듀스의 멤버 김성재의 죽음과 그와 관련된 의혹들을 연상케 했다면, 서윤형(김성재의 의문사를 연상케 하는 역) 죽음 이후의 <싸인>의 이야기는 또 다른 사건을 연상케하고 있다.
(필자의 <싸인>에 대한 또 다른 글 "드라마 싸인 고 김성재 사건을 이야기하다") 



<싸인>, 무엇을 이야기하는가?
지방에 작은 호프집에서 총기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이 사건을 조직 폭력배간의 싸움에서 발생한 일반적인 살인 사건으로 발표한다. 그러나 실상은 미군에 의한 살인사건. 당시 대선을 앞두고 있던 차기 대통령 후보인 강준혁(박영지 분) 의원은 이 미군 범죄가 국민들의 반미 감정을 일으켜 자신의 대권 행보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 국과수와 검찰을 움직여 이 사건을 일반적인 조직 폭력배간의 싸움으로 조작하려 한 것. 그러나 국과수 법의관 윤지훈(박신양 분)의 활약으로 사건은.......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이야기 같이 않은가? 기억을 9년 전으로 되돌려 보자. 
2002년 6월 13일 오전 10시 45분 경기도 양주군 광적면 효촌리 56번 지방도로. 친구 생일잔치를 가던 신효순, 심미선 두 여중학생이 미군 장갑차에 의해 희생당하였다. 갓길을 걷던 두 여중생이 대북군사훈련에 참가하던 주한미군의 장갑차에 깔려 숨을 거둔 것이다. 50톤 장갑차에 깔린 두 여중생은 전신 뼈마디가 으깨지고 뇌수가 터져 참혹하게 죽었다. 놀라운 사실은 일반인이 보행하는 길거리에서 어떻게 거대한 궤도전차가 안전표식 하나 없이 훈련을 벌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사건 발생 다음날 미 제2사단은 사회단체를 배제하고 유족들만 참여시킨 채 현장브리핑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주한미군의 현장 브리핑이란 것이 사건에 대한 기초조사도 하지 않고, 빠르게 사건을 덮어버리려고 하는 목적으로 요식행위로 진행하여 거센 항의를 받게 되었다……결론적으로 여중생 사망사건은 SOFA 문제로 여중생을 죽인 주한미군이 한국의 법정에 서지 못했고, 미군 법정에 세워진 주한미군은 미국과 한국 검찰에 의해 조작 은폐된 자료를 근거로 무죄선고를 받았던 사건으로 종속적인 한미관계 속에서 나올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사건이었다.(블로그 키즈클럽 님 글에서 발췌)
2002년 발생한 효순, 미선 양 사건은 당시 대선을 앞둔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 효순, 미선 양의 억울한 죽음에 국민들의 반미 감정은 커질대로 커졌고, 국민들의 이런 민심은 친미 성향의 이회창 후보 보다는 '미국에게 할 말은 하자'던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결국 노무현 후보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회창을 누르고 2002년 대선에서 승리한다.

<싸인>의 '미군 살인사건'의 키워드는, '미군 범죄' '2명의 억울한 죽음' '한국 대선' '사건의 조작, 은폐' 정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 키워드를 2002년 효선, 미선 양 사망사건과 같이 놓고 보게 되면, 몇가지 상황을 제외하곤 거의 유사함을 알 수 있다. "미군에 의해 억울하게 죽음을 맞은 두 명의 한국인.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던 한국의 지배세력은 이 사건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정치적 파장이 예상되자 그 하수인들(?)을 이용하여 사건을 조작, 은폐하려 했다. 그러나 정의는 언제나 승리하는 법......."
즉, 효순 미선 양의 미군 장갑차 사망사건은 미군 총기 살인사건으로, 효순·미선이라는 두 인물은 두명의 폭력배로 대치(置)되며(작가가 평범한 일반인이 아닌 폭력배로 대치시킨 이유는 너무 직접적인 '가리킴'을 피함과 동시에 철학적 물음을 던지고 싶었던 것이 아닐까? 즉 국익을 위해 희생돼도 괜찮은 생명은 있는가? 라는 철학적 질문을) -드라마 속- 한국 대선은 2002년 대선으로 대치된다. 또 지배 세력의 사건의 조작, 은폐는 당시 효순, 미선 양을 수사한 미군 수사국과 한국 검찰을...      



<싸인>의 모든 것을 종합해 보았을 때
지금까지 방송된 <싸인>을 종합해 보면 분명 -실제의- 어느 특정한 시대의 특정한 인물들을 가리키고 있는 듯하다. '드라마 속' 인기 가수 서윤형의 죽음은 '실제' 김성재 살인혐의를 받았던 A양의 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S씨. 그는 1심에서의 A양의 무기징역을 뒤 엎고 무죄 판결을-전관예우라는 의혹이 있다- 이끌었던 인물로서 훗날 이회창대통령 후보의 법률 고문을 맡았던 인물이다. S 변호사는 대선 당시 현대자동차로부터 100억원의 비자금을 직접 받은, 그 유명한 한나라당 차떼기의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리고 '드라마 속' 미군 총기 살인 사건은 '실제' 2002년 효순, 미선 양 사건과 그 정치적 파장으로 인한 고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을...(노 대통령의 당선에는 다른 이유들도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효순, 미선 양의 죽음으로 촉발된 반미 감정이 노 대통령의 당선에 도움이 됐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고 역시 이 부분에서도 문제의 S 변호사는 드라마와 현실 세계에서 겹치게 되는 데, 이 사실관계를 갖고 그림을 그리게 되면 아주 묘한 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 S 변호사, A양의 항소심인 고등법원에서 A양의 무죄판결을 이끌어 냄(A양이 모 국회의원의 조카였다는 소문이 있음)  ▶  이회창 씨 한나라당 총재로 선출 ▶ S변호사 이회창 대통령후보 법률 고문으로 ▶ S 변호사, 이회창 씨의 법률 고문으로 현대 자동차와 대기업들에게 500여 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모금 ▶ 효순·미순 양 미군 장갑차에 의해 사망. 미군과 한국 수사 기관이 사건을 축소 은폐하려 했으나 결국 세상에 알려지게 됨.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반미 감정이 고조되어 노무현 씨가 대통령으로 당선. 

어떤가? 기괴한 그림이 그려지지 않는가? <싸인>의 작가가 어떤 의도를 갖고 -의도적으로- 어떤 특정한 한 시대의 인물들이 연상되도록 드라마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만 짐작컨대 작가는 드라마 제목 <싸인>처럼 억울한 시대의 억울한 죽음들을 드라마 안에서 '싸인'(서명)처럼 남기고 싶었던 건 아닐까? 현대의 문화가(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 등등) 현실 세계의 부당함과 부조리함을 예술로 노래하는 것처럼 말이다.

드라마 <싸인>의 다음 '서명'(싸인)은 또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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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 2011.02.23 23:49  Addr Edit/Del Reply

    오늘(2011. 2. 23) 싸인은 자살로 위장한 타살에 관한 이야기더군요. 이 드라마 보면서 누군가의 죽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진짜 자살이었을까...... 늘 이상했었는데, 이 드라마 보면서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2011.01.04 19:04 왼편에서 기사보기


다음 포털창 뉴스를 보다가 "검찰, '한명숙 유죄' 히든카드는 건설업자 접견녹취CD"라는 기사가 눈에 들어와 클릭.

기사 내용인 즉슨 "검찰이 한명숙 전 총리의 9억원 뇌물수수 증거로, 돈을 건넸다는 건설업자 한모씨가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면회자와 나눈 대화를 녹음한 CD를 내놨다"(뉴시스)라는 기사였다.
 

                                                                 사진출처: 민중의 소리

며칠 전, 검찰 측 증인이었던 건설업자 한 씨가 자신의 거짓 증언은 "제보자인 남씨로부터 겁박을 받아……." 한 전 총리를 옭아매기 위한 위증이었다고 밝히면서 한 전 총리의 사건은 검찰의 완벽한 패배로 해피엔딩(?)으로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다시 검찰의 녹취 CD 증거 제출로 '한명숙 유죄' 히든카드라니...착잡했다.

좀 더 자세한 소식이 알고 싶어 관련 뉴스를 찾던 중 '다음 아고라'에서 위 기사와는 전혀 상반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

2시부터 재판이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하러 오셔서..복도까지 꽉 찼습니다.

 

저번 재판때....한씨의 "뇌물준적 없다" 의 결정적 증언으로..핏발오른 검찰.

오늘 결정적 증거라고 갖고 나온것이

"수감중 접견 녹취한 녹취록 CD와 편지" 등이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언론 보도로 나와있을겁니다

중요한것은 지금부터~~!!!

 

이것을 증거로 채택을 하려면 절차를 밟아야 하는데 그 절차를 그냥 무시하고

법정 개정후에 재출을 하니 변호인측과 갑론 을론이 펼쳐져 사실상 1시간 가량넘게 소비했네요.

 

검찰이 갖고나온 증거.....접견중 대화 내용, 그리고 수감중 주고받았던 편지....

 

증인 한모씨 왈~~~!!!!

 

"이때...나는 검찰에 협조(뇌물을 줬다)하겠다라고 했을때였고 나의 접견등이

 녹취되는것도 알고있었다

그리고 내가 쓰는 편지또한 검열받는것을 알고있었다...그래서 나는 접견이나 편지등을 쓸때

검찰에게 일부러 유리하게 말을 하거나 편지를 썼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판사님 한번 헛웃음..씨익 짓고...또다시 패닉 상태에 빠진 검찰...~~~~!!

그리고 바로 휴정~~~!!!!!

 

휴정하고 사무실일로 지금 막 들어와서 이렇게 후기 올립니다.

 

저번 재판때 한모씨가

"한명숙 총리님께 뇌물준적 없다"라고 양심선언 했었죠?

그리고 나서 이랬답니다.

 

"검사님들 그동안 잘 대해줘서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다음 아고라 "나너그리고우리"님의 글 (주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1273583


진실은 이런 거였다. "이때...나는 검찰에 협조(뇌물을 줬다)하겠다,라고 했을때였고 나의 접견등이 녹취되는 것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쓰는 편지 또한 검열 받는 것을 알고 있었다...그래서 나는 접견이나 편지 등을 쓸 때, 검찰에게 일부러 유리하게 말을 하거나 편지를 썼다..."

검찰이 법정에서 '히든 카드'라고 내민 것이,  건설업자 한 씨가 검찰 수사를 유리하게 하기 위해 고의로 조작한 편지나 접견 발언이라니...하하...검찰, 이래저래 체면 구기게 생겼다.

그런데 검찰은 그렇다치고(?) 언론은 뭐하는 거지? 일개 블로거인 나도 몇번의 클릭질로 찾을 수 있었던 것인데, 이런 사실관계 내용은 기사에서 쏙 뺀 채, 한명숙 전 총리가 검찰의 새로운 증거 제출로 유죄라도 받을 거 마냥 보도하는 건 뭐냔 말이다.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언론의 편집 조작? 이런 식의 조작으로 언론질 할 생각이라면 간판 내리길 바란다.(과거의 언론 조작은 사실을 날조하거나, 해석을 왜곡하는 식이었다면, 요즘의 언론 조작은 편집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즉 무엇을 보여주고, 무엇을 보여주지 않을지 선택하여 언론 조작을 한다는 거. 그러니 속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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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ㄷㄷ 2011.01.05 18:46  Addr Edit/Del Reply

    검찰의 헛발 질이라?
    헛발질을 하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결국에는 당신은 한씨의 번복진술이 만고불변의 진실이라는 상황전제를 깔아놓고
    모든 사실을 평가하고 있는 오류를 범하고 있어요..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5 19:47 신고  Addr Edit/Del

      건설업자 한 씨가 진술 번복을 해서 얻을 게도 없는 데, 아니 되려 더 큰 불이익을 당할거 같은데도 진술을 번복했다는 것이 -진실일 가능성-신빙성이 있다고 봄. 꼭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나요? 오히려 님께서는 찍어 드셨는데도 뭔지 모르는 상황 같은데?

  2. ㄷㄷ 2011.01.05 18:59  Addr Edit/Del Reply

    결국에는 당신도 오류에 빠졌군..
    한명숙씨가 무죄라는 것에.. 나는 한명숙씨 유죄무죄여부는 모르겠고..
    결국에는 재판진행과정에서
    한씨의 한명숙(측근등) 씨에게 뇌물을 공여했는지가 쟁점이 되고..
    뇌물공여의 핵심증거는 결국에는 공여자의 " 진술 " 이다.. 이 진술이 바뀌었다는 건데.. 핵심은? 말이쥐..

    진술의 신빙성이 결국에는 문제라는 건데..

    지금 법정에서 한씨의 번복 진술 -- 팩트
    수사과정상의 뇌물공여진술 -- 팩트

    이 두가지 사실에.. 신빙성이 문제가 된다.. 거기서 접견기록(녹취가 가능- 법령상 그렇게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라는 진술의 신빙성을 탄핵할 수 있는 증거를 내놓은 거 아닌가?

    그럼 문제는 지금 법정에서 번복진술한 한씨의 말을 믿을것인가? 아니면 서증에 분명히 나와있고.. 적어도 참고인 진술서 피의자 진술서등등.. 접견 기록등 공적 기록을 믿을 것인가? 결국에는 판사의 판단에 따른 건데.. 무슨 허위조작이란 말이지..

    당신은 법정에서 바뀐 한씨의 진술이 진실이라는 (솔직히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단안하겠습니다.) 전제를 깔아놓고..
    다른 팩트들을 평가 하고 있거든요.. 결국에는 번복진술이 거짓일까 진실일까?

    법관들의 자유심증으로 이러한 상황을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의 문제 아닌가요?

    한씨의 번복진술전의 진술이 진실일까 ? 아니면 번복진술이 진실일까? 그 어느 것도 모르는 상황아닙니까?

    결국에 접견기록 또한 검찰 자체에 겁박이나 상황진술로 조작된거라고 하는 한씨의 주장도 번복진술에 대한 검찰의 항변에 대해서 재진술(재반박한거) 에 불과하지 않은가?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5 19:40 신고  Addr Edit/Del

      한씨의 접견 기록과 편지는 한씨가 법정에서 말했다시피 검찰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이니 '허위조작'이 맞죠. 예컨대, '검찰이 내 말을 들을 것이니 검찰 수사에 유리하게 말'한 것이 조작이 아니면 뭐?
      그리고 검찰이 지금 한 전 총리의 측근이나 잡아들이자고 하는 수사는 아니잖아요?

  3. ㄷㄷ 2011.01.07 15:14  Addr Edit/Del Reply

    똥인지 된장인지는 찍어 먹어 봐야 하는게 재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설령 더럽고 비위상하는 일이라하더라도 말이죠..
    표면적인 상황과 구체적인 진실은 대부분 일치하지 않죠.. 인간의 인식한계를 넘어서는 상황이라는건 언제나 상존하구요.
    적어도 유죄자 필벌 무죄자 불벌이라는 실체적 진실을 찾기 위한 과정은 만에 하나의 가능성도 항상 염두해야지.
    진실을 찾을 수 있죠..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8 18:20 신고  Addr Edit/Del

      그런데 문제는 현 시국에서는 그 '진실'이라는 것도 일부의 독점적 소유로 전락했다는 거죠. 즉, 사회 시스템(법, 제도, 여론)을 쥐락피락하는 일부 인간들이 진실을 만들어 낸다는 거...바로 이게 문제고, 이 연장선상에 한명숙 씨 사건이 있다는 거죠.

2010.12.30 09:20 왼편에서 기사보기

욕에도 자격이라는 것이 있을까? 난 자격이 있다고 본다. 속담에도 있지 않은가.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욕한다'고. 이 속담이 말하고자 하는 건 이율배반적인 행동에 대한 자격 요건일 것이다. 즉,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네가 그 따위로 말해서는 안된다"의 완곡한 표현. 요즘, 그 -뭐 묻은 개의- 자격에 대해 스스로에게 자문해 본 후 입을 열었으면 하는 데도, 별 생각없이 입을 열어 자승자박하는 부류들이 있다. 바로 MB정부와 한나라당이다.

천정배의 의원의 "이명박 정권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는 발언을 두고 청와대와 한나라당이 연일 강도 높은 비난을 퍼 붇고 있는데, 이렇게 되묻지 않을 수 없다. "그럴 자격 있으세요?"

단언컨대 한나라당과 청와대 인사들, 즉 수구의 피를 이은 자들은 그럴 자격없다. 지난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때 이들은 어떠했는가? 김대중 대통령의 장애를 두고 절름발이 노친네, 기저귀를 차고 다닌다고 하더라,는 둥. 또 노무현 대통령을 두고는 개구리 새끼, 육시랄놈, 개잡놈, 불알 달 자격도 없는 놈이라는 둥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으로 현직 대통령을 욕하던 인간들이 천정배 의원의 "이명박 정권 죽여 버려야 하지 않겠느냐" 정도의 발언으로 발끈이라니...풋~ 소가 웃는다. 

천정배 의원의 발언은 "이명박"을 죽이자는 것이 아닌 "이명박 정권"을 죽이자는 것이다. 또 여기서 "죽이자"는 생물학적 유기체의 생명을 끊어 버리자는 것이 아닌 "잘못된 정권"의 종식을 의미하는 은유적, 상징적 표현이거늘, 이걸 단순히 문자 그대로 받아 드려 논쟁으로 끌고가는 이유는 국어 시간에 한참을 졸았던가,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음이 분명하다.(한나라당은 처음엔 조용히 있다가 청와대가 발끈하자 그때서야 천 의원을 비난하기 시작했음)

특히 김무성의 의원의 비판은 가관을 넘어 까마귀 고기를 통째로 쳐 드신 건 아닌지 의심스러울 정도...
 

김무성 원내대표는 당 최고·중진 연석회의에서 "민심을 대변했다는 궤변으로 제2의 망언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천 최고위원을 비판했다. 그는 천 최고위원이 위원장인 민주당 개혁특위가 민주당 홈페이지에 올린 동영상에서 이명박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 것에 대해서도 "그야말로 국격을 훼손하고 본인의 인격을 스스로 부정하는 악행"이라고 비난하면서 "이번 사건을 즉각 사과하고 책임질 부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마이 뉴스 기사 중>

 
푸하하하...다른 사람도 아닌 김무성 의원이? 예산안 날치기를 진두 지휘한 후 "이것이 정의다"라며, 생전 듣도 보지 못한 정의론을 설파(?)하신 김무성 의원이 "....망언을 되풀이....."라는 말로 천정배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다니. 평소 안상수 의원의 개그가 많이 부러웠었나? 또 이명박 대통령을 '쥐'에 비유한 것에 대해서도 한 말씀 하셨는데, 아래 동영상은 어떻게 할건데? 국민들 기억이나 강제로 포맷시키시고 그따우 말씀을 하시던지...쯧쯧...참 안스럽다 못해 비참해 보이기까지 한다.



청와대 한 참모진은 "지난 정부에서 법무장관까지 지낸 분이 설마 시정잡배처럼 그런 발언을 했겠는가 의심했었다. 만약 그런 발언을 했다면 패륜아"라며 천정배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다고 한다.
이명박 대통령을 황제나 국왕 정도로 생각하는 건 '지 맘'이지만, 이 대통령이 천 의원의 아버지도 아닌데 패륜아? 지금이 조선시대? 아니면 우리 헌법 어딘가에 '대통령은 국가의 어른이요, 부모이다'라는, 우리가 모르던 조항이 있남? 이 인간들의 사유체계가 어느 시대에 머무르고 있는지를 단편적으로 알 수 있는 사례가 아닐까 한다.  

다시 말하지만, 욕도 자격 요건이 따라야만 할 수 있다. 특히 세금으로 빌어먹고 있는 정치인들은, 지 몸에서 나는 구린내는 없는지 다시 한 번 잘 맡아보고 '디스'질 하기 바란다. 안 그러면 이거 되게 웃기거든. 얼굴에 똥칠한 인간이 입에 케쳡 조금 묻은 인간을 나무란다고 생각해봐? 너무 웃기잖아. 고로 한나라당은 "셧더 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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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aRu 2010.12.30 16:37  Addr Edit/Del Reply

    우리나라에 문자만 해독하고 문자들의 집합인 문징과 그 의미를 파악 못하는 문맹들이 너무 많다는 증거임

  2. 세금은 봉,뇌물....?? 2010.12.30 23:07  Addr Edit/Del Reply

    거참... 이걸 뭐라고 반응해야하나.... 동영상보니깐 지금 노전대통령 비하발언에 3년만 있으면 본때를보여주겠다는것 같다 그리고 요즘한나라당이 정권잡았다고는하지만 너무 나도 경솔하다는생각이듬

  3. 다소 정제되지 않은 말이었지만 속이 다 후련했습니다.

  4. ㄷㄷ 2011.01.05 18:49  Addr Edit/Del Reply

    당신의 말의 문제점은 그들도 그렇게 더러운 짓을 했으니
    우리들도 더러운 짓을 해도 너희들이 욕할 자격이 없다는 논리인거죠..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5 19:33 신고  Addr Edit/Del

      "우리"??? 민주당을 지지한 적이 없으니 "우리"에 "나"는 포함이 안 되는 듯...그리고 비판적 견제를 더러운 짓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쫌...그렇지 않나요. 제가 요즘 누구나 쓰는 쥐새끼, 쥐박이라는 단어를 쓴 것도 아닌데? 즉 인격모독성 발언을 한 것도 아닌데...그리고 한나라당이 욕할 자격이 없다는 건 그럼에도(비판적 견제) 불구하고 한나라당은 인격모독과 비판도 구분하지 못한 채 조둥아리를 함부러 놀리다가 겨우 천의원의 은유적 표현에 발끈하여 눈뒤집어진 꼴이랄까? 한마디로 우습다는 거죠.

  5. 해슥 2011.11.03 00:17  Addr Edit/Del Reply

    민주당이라고당당하게하세요 머가죄됩니까 당당하게합시다

  6. ㅎㅎ 2011.11.24 17:49  Addr Edit/Del Reply

    쥐새끼 쥐새끼하면 너희들은 개새낀가 좌파들은 입이 열개 있어도 할말이 없다

2010.11.03 13:33 Twitter Tribune

강기정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로비의 몸통이 김윤옥 여사"라고 주장하자, 한나라당 처음에는 별 대응 없이 룰루랄라 하다가 따까리들의 입을 통해 가카의  진노(?)가 전해지자 난리 부르스 굿판을 벌리기 시작했다. 

행불 안상수 의원, "허위 사실이 아님을 밝히지도 못한다면 이에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는 것이 책임정치이다. 국회의 권위도, 국격도 안중에 없는 강 의원과 민주당 지도부는 대통령 내외분과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아직도 국회에 상식과 금도를 넘어선 '묻지마식' 허위폭로 정치가 횡횡한다. 우리 정치의 품격을 훼손하는 허위폭로 정치가 종식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엄중한 심판이 뒤따를 것" 

왕의 남자 이재오 특임장관, "면책 특권은 거짓 보호권이 아니다. 정치인은 어떤 경우든 당당해야 한다. 국회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국회 밖에서도 할 수 있어야 공정사회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현직 영부인을 근거 없이 음해하고 모욕하는 것은 국회 사상 초유의 일이다.”

많이 열 받았나 보다. 그도 그럴 것이 가카 마눌님을 증거도 없이 다이아몬드 밀수범(?)에서 뇌물 수수범으로 몰았으니 말이다. 그런데 말이다, 한나라당 인사들이 이렇게 말 할 입장은 되나?

고 노무현 대통령시절 툭하면 국회의원 면책 특권 뒤에 숨어서 하루가 멀다 하고 권양숙 여사를 음해하고 모욕하던 세력들이 바로 한나라당 인사들인데, 이들이 감히 "국격"이나 "국회의 권위"를 입에 담을 주제가 되냔 말이다.

<아래는 트위터 아이디 @bet00 님이 정리해서 올리 신 글>
 [과거 한나라당이 영부인 모욕한 사례-1]2007 10월 국회 법사위 소속이던 이재오 의원은 정윤재 전 청와대 비서관이 구설수에 오르자"세간에는 김상진의 실제 배후가 정윤재가 아니고 청와대 권력의 핵심부에 있는 권양숙 여사라는 소문이 있다"고 발언

[과거 한나라당이 영부인 모욕한 사례-2]2007 9월에는 심재철 당시 원내 내수석부대표가 변 양균 전 실장 부인과 권양숙씨가 식사를 한 사실을 두고“권 여사와 변 전 실장의 오찬 자리가 혹시 입단속용 자리가 아니냐는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주장

[과거 한나라당이 영부인 모욕한 사례-3]당시 나경원 대변인도 권양숙여사가 "윗선은 없다"라고 하자 검찰에 수사‘가이드 라인'의혹을 거듭 제기.이원창의원은 미등기전매 의혹을 거론하며“미운 오리새끼 목 비틀기 식이고, 왜 영부인이 안나섰나”라고 발언

[과거 한나라당이 영부인 모욕한 사례-4] 2003년 1월에는 당시 한나라당 박종희 의원은(의원직 상실) "인수위 실부진에 권양숙 여사의 조카 등이 평가도 받지 않은 인사로 눈총을 받지 않은 인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고 사상 초유의 당선자 부인 때리기

[과거 한나라당이 영부인 모욕한 사례-5]송만기 한나라당 중앙당 문화관광위원은 권양숙 여사에 대해 "“여러분, 고등학교도 안 나온 여자가 국모로서 자격이 있습니까… 이전의 영부인들은 다 이대 나왔어요… 미친년이 맞어"라고 극한 발언을 하기도...

이 외에도 권양숙 여사를 향한 한나라당의 모욕과 음해는 차고 넘친다. 그런데도 감히 "국격"을 따지고 "국회의 권위"를 따지다니....풋. 혹 까마귀 고기를 쳐드셨는지 아니면 당사에서 집단으로 "레드 썬"?? 그것도 아니면 그냥 닭 대가리??

조작된 과거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며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만 믿어버리는 집단의 편의주의적인 기억을 '피에르 부르디외'는 "기원의 기억상실"이라 명명했었다. 딱 한나라당을 두고 한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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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런 당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부끄럽지만, 늘 여론의 지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은 더 부끄럽습니다.

  2. 이건아닌듯 2010.11.24 21:17  Addr Edit/Del Reply

    권양숙 여사는 노통의 자살로 수사가 중단되기는 했지만, 뇌물수수 혐의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분이십니다. 음해라는 표현은 좀 어울리지 않고, 선동적이네요. 물론 한나라당 그때 하는 꼴은 우욱하지만

2010.11.03 10:09 왼편에서 기사보기
김윤옥 경례

국격을 드 높이시는 가카 내외분


지난 1일 민주당 강기정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로비의 몸통이 김윤옥 여사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하여 한나라당의 대응이 매우 의심쩍다.

<민중의 소리> 관련 기사에 의하면 "1일 본회의장서 강 의원이 김윤옥 여사를 거론했을 때 한나라당의 반응은 차분 그 자체였다. 야당 의원들이 대통령 및 그 가족, 집권당 및 청와대 실세 정치인의 이름을 직접 거론했을 때, 여당 의원들은 맞고성이나 의사진행발언 등을 통해 이를 제지하는 것이 정치권에서는 일종의 관례하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강기정 의원이 대우조선해양 사장 연임로비의 몸통이 김윤옥 여사라고 발언했는데, 한나라당이 별 반응이 없었다는 이야기다. 

한나라당 행태

아주 신났다

왜 그랬을까? 야동보고 있느라고 강기정 의원이 뭐라 발언하는지 못 들어서? 아님,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라 별로 새로울 게 없으니까?

필자, 같은 맥락이지만 이렇게 생각해보았다. 혹 강기정 의원의 정보출처가 한나라당은 아닐까라는. 즉 청와대의 독단에 식물 정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이 억하심정으로 정보를 흘렸던가, 아니면 일부러 정보를 흘린 후 수습과정에서 -청와대에- 한나라당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서 말이다. 일종의 파워게임 같은 거...

MB의 진노 이후(MB는 "용납해서는 안 된다"라며 강경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런데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도 비슷한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노 대통령은 "그 누구도 예외일 수 없다"라며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같은 사안인데도 180도 다른 대처, 참 수준차이 난다) 한나라당이 부랴부랴 강기정 의원을 향해 맹공을 퍼 붇기는 했다.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현직 영부인을 근거 없이 음해하고 모욕하는 것은 국회 사상 초유의 일”이라며 국회 윤리위원회에 강 의원을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 소속 여성 의원들도 나서서  “국민과 영부인에게 사과하라”며, “(대통령이) 가진 재산도 사회에 환원하는 마당에 거액의 뇌물을 받았다는 강 의원의 발언은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를 들며(사회환원? 재벌들이 세금도 안 내면서 더 큰 부를 누리기 위해 쓰는 수단이 재단 설립이라는 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그리고 김윤옥 여사는 발가락 다이아몬드 밀수로 유명세를 떨쳤던 분이니 충분히 상식적이다, 한나라당아!) 강기정 의원을 맹공했지만, 한나라당에 몇 박자 늦은 대응은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뭔가 구린내가 스멀스멀 피어 오른다, 고나 할까? (사실 우리 정당사에서 이런 정치적 음모는 흔하디 흔한 일이였으니 이 정도는 애교?)

역사는 언젠가는 진실을 말하는 법. 두고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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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alum 2010.11.03 10:59  Addr Edit/Del Reply

    천막당사 쇼로 이름을 떨쳤던 박근혜계의 공작이라는 의견도 있더군요. 나락으로 떨어뜨린 뒤 다시 구원투수 내지는 잔다르크로 나서서 대선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라는.

2010.09.07 11:06 왼편에서 기사보기

오늘은 간밤에 얻은(?) 어깨 담으로 인해 어깨가 너무 아파 블로그 포스팅을 하루 쉬려고 했는데 전여옥 여사의 요상한 말장난이 심히 눈에 거슬리는 바람에, 아픈 목을 6시 5분으로 고정한 채로라도 몇자 끄적여 그녀를 까발려 보려한다.(아! 우익은 날 너무 피고하게 해) 

먼저 전 여사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보도록 하자.



<전문>
제목: 엄청난 진실이든 불편한 진실이든

어제 오늘 뉴스메이커는 이인규변호사더군요. 많은 분들이 '그럼 있다는 것 아닌가?''있지도 않고 없지도 않다?' 마치 선문답을 하듯 제게 묻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말해 무엇하겠는가?하는 것처럼 외려 물을 필요도 없다는 표정입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저 역시 문제의 차명계좌를 두고서 '케이먼군도에서~' '아무개머니에서~'하는 식으로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또한 박연차씨의 증언을 인용한 이인규변호사의 말은 우리가 대충 안봐도 비디오처럼 그 상황이 눈에 훤하기도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이인규변호사의 다음 말입니다. '처음엔 여야가 나오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나오지 말라고 해서 나가지 않으니 고발을 했다'는 부분입니다. 
이 말은 한마디로 국민들이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기에 족한 말입니다. 마치 여와 야가, 국민을 뒤로 하고 맨날 국민이 국민이~했던 정치인들이 모종의 '딜'과 '이상한 자기들만의 이래'를 하면서 이해관계가 일치되었다는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이러니 정치인들이 신뢰를 받지 못하고 맨날 동네북처럼 얻어맞고 싫증난 장난감취급을 받는 것이 아닌가하는 자괴감이 앞섭니다.
국민은 진실을 원합니다. 그것이 엄청난 진실이든 불편한 진실이든 '진실'을 알고 그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앞날로 가고 싶어합니다. 여야가 도대체 무슨 작당을 해서 이렇게 허접한 일을 했는가?국민들은 의심과 회의의 눈초리로 정치권을 바라볼 것입니다. 신뢰회복은 커녕 '정말 두고볼 수도 이상한 집단이다'라는 결론이 굳어진다면 이 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국민에 대한 정치권의 기만행위는 도대체 끝을 모르는 것 아닌가?하는 분노에 대해 부끄러운 정치인들은 어찌 답을 하겠습니까?                                               <2010년 9월6일 전여옥올림>

출처: 녀옥이 블로그란다....


대한민국 우익들이 잘 쓰는 수법 중에는 <사건의 계열화>라는 것이 있는데, 일단 쉬운 예를 하나 살펴보고 가자.

 사회에는 계열화를 통해 사건을 창출하는 '사거-기계-가 있다. 가령 유서대필 사건이라는 것이 일어났을 때, 한국의 보수주의자들이 이를 어떻게 조직적으로 계열화해 나갔는지 기억하라. 옥상에서 얼씬거리는 사람을 보았다는 박홍의 증언, 후에 사기죄로 구속된 감정사의 미심쩍은 필적 감정, 자살특공대의 공상적 시나리오를 남발했던 언론. 당시에 그를 고소했던 검사는 인사청문회에서 자랑스럽게 말했다. "결국 유죄 판결을 끌어냈습니다". 그리하여 법정에서 새로운 사건이 탄생했다. 김기설은 죽어서 자살특공대원이 되어야 했다. "승리하는 적 앞에서는 죽은 자도 무사하지 못하리라."                    <진중권의 "폭력과 상스러움" 中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차명계좌 때문에 자살했다는 조현오의 말. 그 다음엔 홍준표 의원이 바통을 이어 받아 "차명계좌에 대한 자신이 없다면 고발된 조현오를 임명할 수 있겠느냐". 다시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이 조현오 경찰청장의 '노무현 차명계좌 발언과 관련해 "틀린 것도 맞는 것도 아니다. 차명계좌라고 하긴 그렇지만 실제로 이상한 돈의 흐름이 나왔다면 틀린 것도 아니지 않냐", 그리고 전 여사의 "저 역시 문제의 차명계좌를 두고서 '케이먼군도에서~' '아무개머니에서~'하는 식으로 여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이어지는 조중동의 사건 부풀리기....까지.

실체도 확인되지 않는, 아니 그 누구도 명확한 증거하나 내 놓지 못하면서도 저들은 사건을 계열화 시켜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차명계좌' 하나를 '선물'(?)하려 한다.("승리하는 적 앞에서는 죽은 자도 무사하지 못하리라" <발터 벤야민>) 

명확한 증거 하나 없다. 다만 어디서 들었다, 가 전부이다.
그럼 좋다. 그 어디서 들었다는 거부터 명확히 밝혀주기 바란다.
"전 여사님! 자꾸 말장난으로 국민들 호도하시지 말고 그 케이먼군도에서~아무개머니에서~ 여러 이야기 들었다는 사실부터 좀 밝혀 주시죠? 자신 있으면 말이죠. 못하시겠죠."

사실 'X' 묻은 전 여사가 남의 일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할 때 보면 그렇게 우스울 수가 없다. 
-님 따라, 나도 따라- 전 여사의 사건을 계열화(?) 하여, 전 여사가 남에게 뭐라 할 자격이 있는지 보자. 

전여옥 '일본은 없다' 책 출간 -> 재일 작가 유재순씨, 자신의 저서를 전여옥 씨가 표절했다고 의혹 제기. 유재순 씨 그동안에 친분을 생각, 사과를 요구 -> 당시 임신 중이던 유재순 씨와 통화 중이던 전여옥 씨 통화 중 "
야 쌍×아. 너 내가 죽여 버려. 지금까지 내가 너를 못 죽인 것은 첫째 네가 일본에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 한국여자였기 때문이었고, 셋째 너 서울에 오면 꼭 죽여 버릴 거야. 야 쌍×아." -> 전여옥 씨 남편 이모씨도 유 작가에게 "유재순 씨! 우리에게는 돈과 힘이 있어요. 가만 안 둘거에요. 경고에요"라고 함.
전여옥과 남편의 진실 <- 클릭

자! 어떤가? 사실 같지 않은가? 아니, 사실인거 아는 사람은 다 안다.
사실 내가 사건의 계열화라고 했지만 전 여사에 대한 의혹은 '진실'의 계열화이다.
(이런 파렴치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아무 거리낌 없이 고개를 듦은 물론 나불대는 당신은 진정 '딴나라당')

그리고  글 초문에는 고 노무현 대통령의 계좌에 대해 뭔가 있는 듯 썰을 풀다가 갑자기 이인규의 두번 째 발언으로(여야 의원들이 청문회에 나오라고 했다가 후에 나오지 말라고 했다는) 은근슬쩍 넘어가면서 혼자 깨끗한 척, 장난하삼? 그리곤 왜 국민들에게 땡깡질? 또 차명계좌가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대체 당신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요?....참...나...
전 여사가 왜 요따우 괴변을 늘어 놓는지는 전 여사의 말을 빌려 '안 봐도 비디오'..거기다 덧 붙여 '안들어도 오디오'다.

"그것이 엄청난 진실이든 불편한 진실이든 '진실'을 알고 그를 바탕으로 더 나은 앞날로 가고 싶어합니다."    

전 여사의 말처럼 그것이 어떤 진실이든 국민은 받아드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확실한 증거 내밀기 바란다. 만약 지금과 같은 말장난만 계속 한다면 전 여사의 말을 다시 한 번 빌려
"야 쌍×아. 너 내가 죽여 버려. 지금까지 내가 너를 못 죽인 것은 첫째 네가 한나라당에 있기 때문이었고, 둘째 꼴에 그래도 여자였기 때문이었고, 셋째 너 계좌 안 나오면 꼭 죽여 버릴 거야. 야 쌍×아." (내가 쌍스러운 소리를 안하는 사람인데 전 여사의 말을 빌리다 보니 쌍소리가 들어가 버렸음. 인용도 사람 봐 가면서 빌려야 하는데...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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