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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좌경적으로 행동은 우경적으로 살려는 좌파. 현재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 2년 째. 총각때는 나를 찾는 여행, 현재는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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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출신의 빙켈만이 토대를 마련하고 그 후 괴테와 쉴러를 거쳐 부흥을 맞이한 고전주의는 당시 독일 문화의 주류였던 바로크 문화에 대한 비판에서 시작되었다. 르네상스 시대가 형태의 중요성을 중시했다면 바로크 시대는 색채를 중시하여 격렬하고 화려했는데 빙켈만은 이를 두고 몰취향이라며 그리스 시대로의 회귀를 주장한다. 

  빙켈만이 주장하는 그리스 시대로의 회귀는 자연으로 돌아가자는 의미인데, 여기서 말하는 자연은 나무, 들, 산, 바다 등이 아닌, 인간의 신체를 이야기하는 것으로, 그는 그리스 시대의 완벽한 신체를 모방하여 더욱더 아름다운  예술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자신의 저서〈그리스의 회화와 조각에 대한 의견〉에서 "고귀한 단순함과 고요한 위대함"이라는 표현으로 고대 그리스의 예술 정신을 찬양했는데, 당시 많은 지식인들은 이런 빙켈만의 주장을 지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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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 그리스 조각품들을 통해 모방하자는 빙켈만의 주장은 그의 환상, 즉 고대 아테네의 대한 개인적 환상이 크게 작용했다. 고대 아테네에서는 '김나스틱(고대의 학교)'을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신체를 만들도록 훈련을 받았고 이런 아름다운 신체들은 그리스 예술인들의 작품 모델이 되어 고대 그리스 미술의 위대함을 장식하게 되는데, 빙켈만의 눈에 비친 이런 작품들은 바로크의 개별적-감각적- 아름다움이 아닌 보편적 아름다움으로서 가장 이상적인 예술이었던 것이다. 

 ▲ BC 2세기경 로도스 섬 출신인 3명의 조각가 아게산드로스·폴리도로스·아테노도로스가 만든 라오콘 상(로마 바티칸 미술관 소장) 빙켈만은 위 '라오콘 상'을 고전주의를 가장 잘 드러난 작품이라며 그리스인들의 위대함을 칭송하였다. 또 그는 '라오콘 상'의 모방을 제시함은 물론 구체적인 모방 방법까지 구술하였다.    

  위 작품 '라오콘 상'에서 보듯이 라오콘의 비극적이고 격정적인 스토리에 비해 작품은 고요하고 잔잔하다. 그리고 이것이 바로 빙켈만이 이야기하는 고대 그리스 예술의 "고귀한 단순함과 고요한 위대함"이다.

▲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Coresus Sacrificing himselt to Save Callirhoe>는 고대 그리스의 조각상에 영감을 받고 모방한 작품이다.


  

▲ 왼쪽은 "성 마태오의 생애"를 주제로 삼아 연작으로 만들어진 세 작품 중, "성 마태오와 천사". 오른 쪽은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이다. "성 마태오의 생애"는 헤르메스 조각상의 좌우 대칭만 바꾸었을 뿐 마치 사진으로 찍어 놓은 듯 화폭으로 옮겨 놓았는데, 이렇듯 신 고전주의는 그리스 조각품의 형태, 윤각 등을 그대로 모방하였다.
 
  빙켈만은 고대 그리스 조각을 최고의 예술이라 극찬하며, 고대로 돌아가자고는 했지만, 그래도 회화는 근대가 더 월등하다고 했다. 그 이유는 근대의 회화에는 원근법, 색채가 있었지만 고대 그리스에는 그런 표현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대 그리스 작품이 원근법이나 색채를 표현할 수 없었던 이유는 당시에는 유화가 발명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고대에 대한 모방은 인용이지 표절이 아니라는 진중권 교수는, 지금 현재도 우리의 문화(미술, 음악, 영화) 전방에는 고대에 대한 모방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대표적인 예로 영화 '타이타닉'과 '니케'의 조각상을 들고 있다. 

               
 

          
posted by 책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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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고전주의 미학,
    잘 읽고 갑니다^^






1. 마르크스의 경제학 체계 → 복잡한 자본주의 사회 분석  (자본주의 사회를 연구하려면 주류경제학을 연구하여야 한다)
1) 자본주의의 기본관계는 자본과 임금노동의 관계 즉, 자본관계이다.
2) 결국 자본주의 사회 분석의 핵심은 "자본가가 임금노동자를 착취하는 것!"을 밝혀 내는 것
3) 자본주의 역사가 150년이 된 지금도 자본의 노동착취는 계속되고 있다. 고로 지금 현재도 자본론은 유효한 이론일 수 밖에 없다.

1) 주류 경제학
① 사회를 개인의 집합체로 이해한다.(주류 경제학에서는 개인이 우선 순위이기 때문에, 개인을 먼저 알아야 사회를 알수 있다) 
② 개인은 원자적, 독자적 존재(경제인)
③ 개인→이기심의 존재→사적 이익의 추구→최소비용, 최대효과의 추구
주류 경제학에서는 경제史가 없이 바로 자본주의로 넘어간다.
④ 자본주의에는 경제의 역사가 전무하다.

* 맑스가 보는 자본주의 사회는 일시적이고 한정적인 사회임. 그래서 또 다른 사회가 도래할 것으로 내다 보고(봉건→이행기→자본주의→이행기→또 다른 사회) 자본론의 중요성을 역설함. 맑스는 역사는 끝없이 변하기에 그 공백을 자본론이 매워야 한다고 봄. 
* 자본가는 싫고 좋든 간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동자들 착취하는 것이 운명인데 이는 바로 주류경제학의 모순이다.
* 한국의 GNP가 2만불, 4인 가족 기준으로하면 약 한 가정에 8천만원의 소득이 있다는 것인데 실제로 8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가정이 얼마나 되는가?  그럼 이 돈들은 다 어디로 갔단 말인가? 결국은 자본가와 권력층이 세력을 잡은 후 찬탈했다는 것 밖에는 안 된다.
* 일부 선진국에서는 GNP의 모순을 바로 잡기 위해 GNP의 절반을 무상으로 나누어 주는 것을 연구한 중에 있음.

지주-자본가 계급     
토지소유-지주          
임노동-노동자 계급  
※ 자본론은 위 3대 계급의 생활과 관계를 연구
국가(국가 자체/국민국가)
대외관계
세계경제

* 주류경제학에서는 기업의 이윤이 어디서 오는지에 대한 이론이 전무함.
* 자본가의 3대 계급의 알력과 투쟁을 국가가 중재
 국가: 부르조아 계급의 운영위원회이자 그들을 옹호하기 위한 단체에 불과(MB정부가 바로 순수한 형태의 국가 임)
*맑스는 이런 국가의 행태에 대해 글을 쓰려고 했으나 유고 함.
* 미국과의 FTA로 현대가 100억의 이익을 얻었다고 했을 때, 이 이익은 국가의 이익이 아닌데도 마치 국익인거 마냥 위장을 한다. 기업의 사익을 국익으로 둔갑시키는 기만술은 기득권층의 음모이다.
* 대외관계, 세계경제는 계급간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여야 한다.
*맑스 경제학에서 큰 공헌을 한 저서는, 1910년 힐퍼링의 '금융자본'과 1917년 레닌의 '제국주의론'이 있다.

1) 자본가의 노동자 착취
-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 "새로운 사회,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의 충족"과는 정반대
기계, 그 자체               ↔          자본가의 기계사용 
1. 노동시간 단축                         1. 기계사용시 노동시간 연장
2. 고용 무관                               2. 고용 축소 가중
위 모든 것은 자본가의 이윤추구        새로운 사회 주민들과의 필요와 욕구의 충족과 대립          
* IT 산업에서는 노동자의 고용을 축소, 가중 시킨다. 현 우리 사회가 그러함.
* 서구에서는 복지국가를 만드는 것이 현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생각하고 있음. 학교나 병원 등의 복지 시설들을 많이 만들어 무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2차적으로는 고용을 증대할 수 있음. 

1) 자본주의 무정부적(무계획적)생산 → 도산 → 사회적 낭비로 이어짐.
   시장에 맡겨 놓아서(애덤 스미스의 국부론) 도산. 인적, 물적 낭비를 초래하게 됨.
2) 반면, 맑스는 "참여계획 경제"를 주장
   인적 자원  ↔ 주민 필요와
   물적 자원  ↔  욕구의 충족
   인적, 물적 자원을 사회가 공유하여 함께 사용. 필요한 물적 자원을 사전에 조사하여 낭비가 없도록
   필요치만 공급.
* 펀드 열풍의 숨겨진 진실은? 펀드는 새로운 가치가 창조되어 나온게 아니라 남의 주머니에서 뺏어서 나온 것임. 그러하므로 펀드는 사회의 부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현상유지 혹은 (-)요소가 되는 것임.
* 맑스가 제1 인터내셔널 총무였을 당시 '하루 8시간 노동'을 안건으로 내걸었는데, 그 이유는 많은 노동시간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의식과 인식이 정체되어 자본주의 타도가 늦어진다고 생각함. 즉, 짧은 노동시간만이 노동자들의 의식을 주체적으로 바꾸어 자본주의를 타도할 수 있다고 봄.

◆ 맑스의 삶
- 1818년 출생하여 18883년 서거.
- 1841년 23세때 철학박사 학위를 받음.
- 1857~1858년 Grundrisse(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한 기본 개요) 원고 작성 
- 1859년, 정치경제학 비판을 위하여 - 자본론 1권, 1편 '상품과 화폐' 작성(후에 완성작을 위해 초고를 작성한 것임)
- 1861~1863년, 잉여가치이론 연구 → Theories of surplus value (1, 2, 3)으로 출간. (맑스 본인 이전의 경제학 이론가들의 이론을 연구한 것임)
- 1867년, 49세때 자본론 1권을 출간. (총 3권의 자본론 중 완성도가 가장 높음)
- 1883년, 맑스 향년 65세로 런던에서 사망.
   1885년 맑스의 지기 엥겔스가 맑스의 유고를 정리하여 2권과 3권을 출간. 
- 1895년 엥겔스 사망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공산당 선언'은 엥겔스와의 공동 집필 임.

3. 자본론의 구성
1) 상업자본(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것)
2) 고리대 자본(은행, 돈을 꾸어서 증식)
3) 산업자본 - 자본주의의 기본형태(노동자 고용, 상품 생산)
    맑스는 자본주의에 가장 기본적인 형태를 산업자본으로 봄. 그 외 나머지 자본들은 산업자본에서 파생된 요소들이라고 생각함. 

* 노동 가치설: 노동 과정에서의 가치 창출
* 잉영 가치설: 노동자는 임금보다 더 많은 잉여가치를 창출한다. 

※ 자본론 1권에서는 자본의 생산 과정이 어떻게 이윤을 창출해 내는지의 비밀을 밝혀 내는데 맑스는 판매 과정에서의 이윤창출을 부정한다. 즉, 물건을 팔아서 이득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노동자의 잉여가치로 인해 자본가가 이득을 취득한다고 봄. (예: 노동시간 10시간 중 노동자는 총 6시간 노동시간의 급여만 자본가로 부터 받고 나머지 4시간은 자본가가 착취하는 것임. 곧 4시간 착취한 임금이 바로 자본가의 이익임)

※ 자본론 2권에서는 자본의 유통과정을 설명함. (김수행 교수는 유통이라는 말이 문제가 있다고 하여 '자본의 운동과정'이라고 칭함)
- 생산물의 판매 : 결사적인 도약/ 재생산 표식 (자본가들은 생산물을 파는 것만이 시장에서 살아남는 것이기 때문에 결사적일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맑스는 자본가들의 이러한 과정을 '결사적인 도약'으로 칭함. 그리고 이런 과정을 설명하는 것이 '재생산 표식')
- 이윤율의 문제
  1년에 100원을 투자해서 20%의 이익을 얻는 자본가(연간 이윤율 20(이윤)/100(자본금)= 20%)와 한달에 100원을 투자해서 1년에 240%의 이익을 얻는 자본가(월간 이윤율 20x12/100 = 240%)가 있을 때 자본가는 '1. 기계의 사용  2. 노동시간 연장  3. 노동강도의 증폭', 즉 회전시간을 단축하여 후자의 자본가가 취하는 이득을 보려고 한다. 

※ 자본론 3권에서는 '자본주의적 생산의 총 과정'을 설명함.
 3권 3편: 이윤율 저하 경향의 법칙 - 공항과 위기의 발생
       4편: 상업자본(1권과 2권에서는 산업자본만을 설명함)
       5편: 이자 낳는 자본(은행대출, 대부, 배당, 주식자본)   
       6편: 지대(지주에 대한 이야기)
- 기업의 이윤은 상업이윤(중간 상인에게 물건을 맡겨서 판매) - 지대(공장 부지 비용) - 배당(투자자, 은행)를 뺀 것이 기업이윤이 되는 것임. 이렇게 남은 이윤은 다시 사내유를 통해 재투자하여 기업을(이윤) 증식 시키는데 여기서의 이윤은 곧 노동자를 착취해서 생기는 것임.

※ 유산계급(상업자본, 고리대자본, 산업자본)은 자기끼리 이윤을 둘러싸고 알력과 갈등을 보임. 그러나 무산계급(노동자 계급)을 대할때는 서로 한배를 탄다(오월동주). 이러한 문제를 다룬 것이 자본론 3권이라고 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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