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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은 좌경적으로 행동은 우경적으로 살려는 좌파. 현재는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며 기러기 아빠 생활 2년 째. 총각때는 나를 찾는 여행, 현재는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는 여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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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9:38 Twitter Tribune

열악한 노동환경의 개선을 요구하고 생전 처음 노동운동을 하게 되신 홍익대 미화, 경비원 노동자 분들. 대부분 50~60대인 이 분들은 월급 75만원에 점심값 삼백원을 받으시면서 주 50시간을 근무하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열악한 환경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자 노조를 결성하셨는데, 돌아 온 것은 대학측의 무자비한 전원 해고였습니다. 신자유주의라는 이름 아래 썩어 들어가고 있는 우리 사학의 피도 눈물도 없는 비정함이 여지없이 드러나는 순간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대학 측의 이런 비정함보다 노동자분들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홍익대 학생들이 이번 사태를 대하는 태도입니다. 홍대 총학생회 측은 이번 해고사태에 대해 -대학 측 편에 서서- 해고는 정당하며 오히려 노동자 분들이 이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든다며 맹 비난하고 또 일부 학생들은 노동자 분들의 집회 현장에 난입하여 "시끄럽다"며 항의를 하는 등, 아들 딸 같은 학생들의 태도로 노동자 분들의 상처가 더욱 커져 가고 있다 합니다. 

이런 홍익대 학생들의 태도로 말미암아 지금 현재 많은 분들이 홍익대를 찾아 노동자를 지지하는 한편 홍익대 학생들의 태도에 일갈을 하신다 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그 내용들입니다.


홍익대 졸업생 분이 트윗에 올린 글과 홍익대에 걸어 놓은 현수막입니다. 후배들의 못난 짓을 바라 보는 선배의 애정어린(?) 마음이 아닐런지...


홍익대 노동자 분들을 지지하시는 많은 분들이 먹거리를 보내 주시고 있다 합니다. (사진 출처: 미디어 몽구 님 @)


요리 연구가이신 어떤 분이 트윗 아이디로 노동자 분들께 바리바리 싸오신 밑반찬을 건네 주셨다 하네요. (사진 출처: 미디어 몽구 님)


드라마 <이산> <로드 넘버원> 영화 <아이들> <집 나온 남자>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신 인기 배우 김여진 씨가 홍익대 노동자 분들을 돕기 위해 직접 시장에 가셔서 장을 보신 후 노동자 분들을 찾아 뵈었다 합니다. 김여진 씨는 노동자 분들과 같이 기념 사진도 찍으시고 사인도 해 주시는 등 대단한 열의를 보이셨다고 합니다. 김여진 씨! 당신은 진정한 개념 배우입니다. (사진 출처: 미디어 몽구 님)

노동자 분들과 직접적인 관계망에 있는 홍익대 학생들 조차 고개를 돌리고 있는 이때, 별 다른 인연도 없는 많은 분들이 이렇게 홍대 미화, 경비 노동자 분들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홍익대 학생들은 진정으로 반성, 또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학교 노동자들을 대하는 학생들의 ‘극과 극’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7일 트위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한 장의 사진은 하버드대생들이 지난 2007년 경비노동자들을 위해 9일간의 단식을 마치고 스프를 먹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이 사진에서 스프를 먹으려는 한 여학생의 표정이 매우 절절해 보인다. 당시 하버드 교수들도 이 파업에 동참했고, 하버드 출신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들도 파업현장에서 지지연설을 하는 등 ‘행동하는 지성’의 전형적이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지난해 1월6일 홍익대에서 청소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고 있는 현장에 홍익대생들이 난입해 ‘시끄럽다’며 항의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기사 출처: 한겨레 신문>


posted by 책에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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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학생 2011.01.08 13:10 신고  Addr Edit/Del Reply

    다싸잡아말하는거같아서 어처구니가좀없네요..거기다 방학이라 이런일있다는것도 뉴스통해 알았는데;;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8 18:10 신고  Addr Edit/Del

      분명 글 본문에서 밝혔듯이 일부 학생이라고 했는데?

      학생에게 굳이 죄를(?) 묻자면 '방관'이라고 하고 싶군요.

    • 지나가라 2011.01.17 15:10 신고  Addr Edit/Del

      지나가다...한자 적어 봅니다.
      리플들 단거 보면 죄다 정확한 내부 사정도 모르면서 진보니 보수니 하면서 떠든다고들 하시는데 그럼 정확한 사정을 얘기해 보시던지요. 그 정확하다는 사정도 얘기 않고선 싸잡아 욕하지 말라느니 어쩌느니...말 못할 것 같으면 가던길 그냥 지나들 가시지요...어설피게 변명하는 것이 더 보기 않좋네요...

    • 영주 2012.04.22 05:44 신고  Addr Edit/Del

      블로그 구경 잘하고 갑니다....^^재미있는 동영상 자료 많은곳. 연예인 방송 노출 사고 등등.. 화제의 연예인[H양] [K양] 동영상 풀버전.짤리기 전에 보셈.아직 못보신 분들은 여기서 보셈 http://mnm.dq.to

  2. 2일째 화요일 5일째 금요일 갔다왔는데.....
    그리고 이번 한 주는 엄청 추운 한파였네요.....

  3. 학생 2011.01.08 17:20 신고  Addr Edit/Del Reply

    이마트 피자 롯데마트 치킨 글도 그렇고
    정신 나가신분 여기 또 계시네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8 18:13 신고  Addr Edit/Del

      일단 나의 다른 글들도 읽어 줬다니 고맙다는 인사를....^^ 그리고 상대의 논리를 공격하고 싶다면 좀 그럴싸한 반박 논리로 공격하길 바래! 어린 친구가 벌써부터 수구할배들이나 하는 땡깡을 부리면 영 보기가 그래...좀 안쓰럽기도 하고...

    • 엘시스틴 2011.01.10 00:00 신고  Addr Edit/Del

      학생님 처럼 말씀드리면 개념없는분 여기 또 계시네..

  4. 노창석 2011.01.08 18:25 신고  Addr Edit/Del Reply

    글쓴이 께서는 홍대생 일부에대한 이야기라고 댓글에 답하셨지만 제목이나 글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보았을때 홍대생 전원을 비난하고 계시고 전 상당히 불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위하시는것도 보았고 그런 모습보면서 안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이 현재 자신들의 생존권을 위해 싸우는것처럼 저도 취업관련일들때문에 이사건에 대해 더 알아보거나 동참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뭘 잘못한거죠?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 ? 제대로 답변못해주실꺼면 지금이글을 조금 다듬으실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 본인이 당당하다면.. 2011.01.08 19:23 신고  Addr Edit/Del

      왜 저 글을 보고 불쾌할까요?

      님이 적으신 리플을 보면..

      결국 내 먹고 사는게 바빠서 모르겠다라는 말인데..

      자신의 학교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면...

      부끄러워 하는게 정상 아닐런지...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08 19:33 신고  Addr Edit/Del

      굳이 '연대'니 '조직된 힘'이라는 둥의 거창한 슬로건으로 말하지는 않을께요...학생의 궁금증에 대해 진중권 교수가 몇 마디한 게 있어서 좀 빌리자면...

      연대'라는 말.... 어차피 우린 피차 비루한 인생들. 걔들도 졸업해 이 더러운 사회에 살다보면 언젠가 억울한 일들을 당하겠지요. 그때 자기가 남들의 호소를 외면했듯이 남들도 자기의 호소를 외면하고 있음을 깨닫게 되겠지요. 일단 '외부' 사람들이 도와주는 건, '내부' 사람들이 방관하고 있기 때문이고... '내부' 사람들이 정말 도와줄 의향이 있다면, '외부'의 지원을 요청하고 반기는 게 당연한 일. 총학회장이라는 친구, 나이는 어린데 왜 그렇게 징그럽대요? <진중권>

      어때요, 제가 글을 바꾸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학생이 생각을 바꾸는 게 맞을까요?

    • 이상규 2011.01.09 15:41 신고  Addr Edit/Del

      '불쾌'가 아니고 '부끄러워' 해야 정상 아닐까요? '생존권'과 '학습권'중 '학습권'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류이신가?

  5. 노창석 2011.01.08 18:35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냥 둘다 안바꾸는게 좋겠네요.

  6. 정범석 2011.01.10 09:15 신고  Addr Edit/Del Reply

    학생들이 좀 그렇네요 학습권 침해 생존권이 걸려 있는데 홍익이라는 말이 무색해 지네요 저내들 아르바이트 해서 돈벌려고 그렇겠지 이기주의 적인 자들 그렇지 않다면 저들이 왜 아르바이트를 하나 안해야지

  7. 홍대생 2011.01.10 20:55 신고  Addr Edit/Del Reply

    저는 홍대생이고, 청소 노동자분들의 근로조건이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임을 먼저 밝힙니다.
    하지만 위의 선배분들의 글을 보면 부끄럽다기보다는
    자신의 학교이면서도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몇몇 언론의 단편적인 사실만을 보고 저런 글을 쓰는 게 정말 한심하네요.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10 23:42 신고  Addr Edit/Del

      노동자분들의 근로조건을 생각한다니 기쁘네요.
      허나 학생이 제기한 문제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듭니다. 일단 몇몇 언론이라 하셨지만, 글을 포스팅하기 위해 쭉 흝어 본 진보 언론의 기사들만 봐도(애써 이 사태를 외면하고 있는 보수 언론을 제외한) 홍대 사태는 공리(확인이 필요 없는 확실한 명제)입니다. 물론 학생회 쪽 의견도 보았습니다. 기설이자 변명으로 밖에는 안들리더군요.

    • 지나가다 2011.01.14 00:15 신고  Addr Edit/Del

      앞뒤 다 자른 진보언론의 기사들만 접하신것같아요.
      전반적인 문제는 모르시는 것같네요...
      인터넷에 홍대생들의 댓글이 많던데, 07~10 기타 학교 내부적 상황이나 관련 댓글을 봐도 좀더 다른 글이
      나왔을 거라 생각됩니다.
      모든 학생들을 매도하는 듯한 글이
      올라오는 걸 보면 안타깝네요. 이런 글로 알린다고 하셨는데 이 글을 쓰기전에 조금더 자세하게 전반적으로 살펴주셨으면 합니다.

  8. 최승화 2011.01.10 23:53 신고  Addr Edit/Del Reply

    "학생에게 굳이 죄를(?) 묻자면 '방관'이라고 하고 싶군요" 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글쓴이 본인 께서는 이번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을 위해서 무엇을 하셨나요????
    저 문제를 단순하게 홍익대 학생과,홍익대 노조,홍익대 만의 일이라 생각하시나요???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11 00:18 신고  Addr Edit/Del

      단순하게 홍대만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나마 글로 써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몸은 외국에 있지만 국내에서 벌어지고 여러 사회문제에 도움이 되고자 미미하나마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는 님은? 글은 고사하고 가까운 옆 사람들에게나마 이번 사태의 문제점을 설명한 적이나 있는지, 아니 이 사태에 대해 제대로 된 판단이나 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군요.

  9. 온눌 2011.01.13 00:36 신고  Addr Edit/Del Reply

    음...문제가 많이 심각하군요. 이 글을 보고 제 글을 한 번 써보려합니다. 사회 초년생이니 미숙한 점이나 어처구니 없는 점이 있을지 몰라도 읽어봐주셨으면합니다.
    우선 근로자들의 임금이라든지 열악한 환경 조건은 홍익대학학생이기 때문에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노동자분들을 적절하게 대우하지 못한 책임은 대학 측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협상과정이나 해고되는 과정 또는 계약시 지켜야할 조항 등이 전혀 나와있지않고 또한 언론이나 여론이 대학 측을 일방적으로 공격하고 있어 저는 객관적인 판단이 전혀 불가능합니다. 대학 측이 정말 순전히 완전히 일방적으로 해고한다면, 그것은 범법행위가 아닌가요? 홍익대학교가 도덕적으로 옳바른지는 알 수 없으나 범법행위를 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익대학교는 대단히 부유한 재단으로 가진자의 의무, 즉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행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법적으로 정해진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홍익대가 꼭 이행해야하는 의무가 아닙니다. 만약에 협상과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해 홍익대가 법적으로(도덕적으로가 아닙니다) 옳바른 권리를 행사하였다면 그들을 비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홍익대와 홍익대학생을 비방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이런 법을 그대로 유지하게한 우리 모두의 잘 못이 아닐까요? 물론 법 및 제도를 바꾸는 것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압니다. 기득권 세력이 법이 바뀌는 것을 방해하겠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노력하지도 않았고 아예 무관심했습니다. 이런 사건이 터지고 나서야 당사자에게 비방하는 것보다는 사건이 터질 때까지 이런 문제되는 법 및 제도를 무관심하게 바라본 우리 모두의 잘 못이 아닐까요?...
    (홍익대학교와 홍익대학교학생이 잘 못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모두 우리를 되돌아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위 글의 쓰신 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많은 생각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13 06:29 신고  Addr Edit/Del

      댓글 감사합니다. 질문을 하셨으니 답 드리겠습니다.

      "언론이나 여론이 대학 측을 일방적으로 공격..."
      몇몇 진보 언론과 진보 진영에 계신 분들이 노동자 측에 서서 홍익대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고는 있지만 이것을 일방적인 공격이라고 볼 수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러기에는 침묵하고 있는 언론과 여론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다만 추론컨대 학생이 언론의 일방적인 공격이라고 느끼는 것은 혹 홍익대 측에 서서 홍대의 변을 대변해 줄 언론이 없기에 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일부 보수 언론마저도(시장 자유주의자들) 홍대 측에 서서 홍대를 대변하기에는 이번 사안이 너무 명백한 것이라 '감히' 나서지 못한 것일 수도 있는 거, 아닐까요.

      "범법 행위를 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지배세력은 예전처럼 구사대니 깡패니 하는 애들을 데려다가 마구잡이 폭력을 행사는 유치한 짓거리, 하지 않습니다. 그대신 합법적인 폭력이 언제든 지배세력의 부름에 한달음에 달려 오거든요. 짜잔~ 국가권력...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란 지배세력의 로펌이요, 용역회사입니다. 그러니 당근, 국가의 법안에서 얼마든지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해고할 수 있는 기능을 지배세력들을 위해 제공하고 있지요. 즉, 홍익대 재단의 이번 노동자 해고 사안은 적법이냐 위법이냐의 문제가 아닌 탈법화 된 시선에서 봐야합니다. 참고로 현 시스템에선 합법이라는 이름으로 노동자들을 얼마든지 탄압할 수 있습니다. 왜? 이게 노동자들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라 저들을 위한 시스템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노동자들의 단합된 힘, 즉, 연대로 저 시스템을 무력화 시켜야 하는 거죠.

      ".....그들을 비난하기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저들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같은 거 바라지 않습니다. 다만 노동자들은 자신들의 정당한 권리를 바랄뿐입니다. 노동자가 거지도 아니고 말이죠...
      위에서도 말씀 드렸다시피 현행법으로는 님의 말씀처럼 적법이라는 이름으로 얼마든지 노동자를 탄압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적법하기때문에 노동자가 당해야만 할까요? 예로 나치 시대에도 노동자 탄압은 '적법'했습니다. 어디 적법하기만 했나요, 독일 국민들의 지지도 받았는 걸요. 그 결과 어땠습니까? 수 많은 노동자들이 가스실로 끌려갔지요. 어디 나치 뿐입니까? 박정희, 전두환, 스탈린, 남미의 숱한 나라들이 자유시장이라는 이름 아래 노동탄압을 자행하였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이 모두 실정법 아래 벌어진 일들입니다. 그럼 실정법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자연법으로 무너뜨려야 겠지요. 그게 바로 노동운동입니다.

      "사건이 터질 때까지 이런 문제되는 법 및 제도를 무관심하게 바라본 우리 모두의 잘 못이 아닐까요?..."
      옳으신 말씀입니다. 모두가 관심을 갖고 행동해야 하겠지요. 사실 청소 노동자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그러니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 많은 관심과 연대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님께서 언론과 여론에 섭섭함을 가진 이유는 님이 속한 집단이 홍대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틀을 벗어나면 이 사태가 달리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점 더 큰 관점, 점 더 거시적인 시점으로 이 사태를 지켜 본다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신의 고향을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상냥한 초보자이다. 모든 땅을 자신의 고향으로 보는 사람은 이미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전세계를 하나의 타향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완벽하다. 상냥한 사람이란 이 세계의 한 곳에만 애정을 고정시켰고, 강한 사람은 모든 장소들에 애정을 확장했고, 완전한 인간은 자신의 고향을 소멸시켰다. <성 빅터 유고>

  10. 산전수전 2011.01.15 19:20 신고  Addr Edit/Del Reply

    노창석씨에게 한마디 해야겠네요.. 그들의 생존권이라... 웃긴 얘기아닌가요.. 청소부들의 나라가 있고 대학생나라가 있나요.
    본인이 솔직하게 얘기하는데 나도 솔직하게 얘기하고 싶네요.. 홍익대졸업하면 좋은데 취업할수 있을까요.. 대기업에 들어갈수 있을까요. 악질중소기업 정규직에 들어가면 노동법에 근거한 정당한 댓가를 받을수 있을까요.? 홍익대면 극히일부만 대기업가고 나머지는 어디로 갈까요..ㅋㅋ 충무로 인쇄소.. 그리고 정규직이 될수 없는 계약직..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면 파견직도 감지덕지 하겠죠.. 홍대생 학습권을 주장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유명대학교의 뛰어난 학생들은 공부할땐 화끈하게 하고 정의앞에선 당당히 나서는 듯합니다.

  11. 글쓴이에게 2011.01.16 08:18 신고  Addr Edit/Del Reply

    주제를 좀 더 알고 말씀하시는게 좋겠군요.

    학생회 운동권놈들이 부추겨서 문제 일으킨 폭동같은 수준의 일이라는 것도 아셔야 되겠고,
    자기 밥그릇 챙기자고 상관없는 홍익대 학생 폭행하는 멍청한 노동자들을 홍익대에서 해고하지 말아달라는 것도 웃기죠.

    게다가 홍익대가 환경이 열약한 것도 아닙니다.
    다른 학교도 다 저렇습니다만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 체 나대지 말아주세요.

    또, 저렇게 저임금을 받는건 용역업체가 중간에 수수료를 많이 떼어먹기 때문인데
    그런 용역업체의 문제를 홍익대에 끌고와서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시비를 거는 것은
    렌터카에게 사고(뺑소니 등)를 당했다고 차를 빌려준 회사에서 책임을 물라는 것이랑 비슷하죠.


    대체 지식인인 척 하면서 나대는 사람이
    기본적인 것도 찾아보지 않고 편협하게 구는 이유가 뭐죠?
    조용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건데 말입니다.

    • 글쓴이에게 2011.01.16 08:19 신고  Addr Edit/Del

      하나 오해할만하게 적은 것이 있네요.

      이번에 뽑힌 학생회가 운동권인 것이 아니고,
      여태까지 홍익대에서 뽑혔던 학생회가 운동권이였고
      이번에 뽑힌 학생회가 비운동권인데

      운동권놈들이 비운동권에서 학생회가 나온 것에 배 아파하고 있는 겁니다.

    • 글쓴이에게 2011.01.16 08:24 신고  Addr Edit/Del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 것이 하나 또 있군요.


      화를 낼 상대를 잘못 알고 이상한데서 시위를 벌인 노동자들이 학생들에게 나쁜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까? 어느모로 보든간에 말이죠.
      그런데 학생입장에서 기분나쁜 그 청소부들을 해고하려다 취소하는 것을 학생들이 좋아하겠습니까?
      다음에 학교를 다니는 때에 청소부들이 보이면 다리걸거나 돌던지지나 않으면 다행인거죠.
      청소부 입장에서도 자기가 잘못한 상대에게 돈을 받고 일을 시켜달라고 부탁하는 것은 참 뻔뻔하고 생각없는 일입니다.
      생각이 있다면 죄를 인정하고 노력해서 새 직장을 구해야지 저러면 안 되죠.

    • BlogIcon 책에봐라 2011.01.16 11:34 신고  Addr Edit/Del

      ㅋㅋㅋ. 어이! '글쓴이' 당최 자네가 어디서 무얼 찾아 보고 그따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군. 그리고 무슨 놈의 논리가 분명 한국말로 하는데도 요지가 뭔지..ㅋㅋ

      기본적으로 댓글을 달고 싶으면 위 댓글부터 읽고 싸지르게. 자네 같은 친구들의 주장이 이미 위에 있고 거기에 대한 충실한 답변이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말이네...지금 자네의 주장은 잡지 한 구석에 붙어 있는 영화 줄거리만 읽고 영화 한편을 다 봤다고 주장하는 거랑 같은 거야. 뭔 말인지 알지? 그리고 이렇게 긴 댓글을 달고 싶으면 차라리 자네가 관리하는 블로그나 까페 같은데서 떠드는 게 좋아. 원래 댓글이란 짧고 일목요연하며 요점만 이야기하는 거지 이렇게 장문으로 쓰는 건 아니니까. 알았지? 그리고 따지고 싶은 글 올리면 나에게 주소 보내. 내 바쁜 시간 짬 내서 한번 들려서 지그시 밟아줄께...

    • 글쓴이에게님 2011.01.17 16:52 신고  Addr Edit/Del

      님. 시사매거진 2580 보셨나요? 홍익대 환경이 열악한게 아니라고 했는데... 방송 보신거 맞나요? 식비가 한끼당 100원, 하루에 300원인데 이게 열악한게 아니면 뭡니까? 75만원은 고사하고, 10층짜리 건물을 3명이서 청소하는 환경이 열악한게 아니면 뭡니까? 아무리 청소하는 분들이 용역업처에 속해 있다고 해도, 실질적으로 계약하는 것은 학교와 용역업체 입니다. 홍대가 아무런 죄도 없다고 할 수 없어요. 더구나 지성인들을 교육하는 곳에서 이렇게 비인도적인 행위를 벌인다는게 말이 됩니까?

  12. 반쪽 날개 2011.01.18 11:00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저 사회에서 목숨부지하며 한쪽다리는 기성세대에 걸치고 있는 이름없는 이입니다.

    이번 일을 바라보는 또 다른 이름없는 기성세대의 글 중에 남기고 싶은 말이 있어 적고 갑니다.


    20대들은 이제 무얼해도 늦었다라고 본다.

    자신들의 캠퍼스안에서 지식의 전당 대학에서 바로 자신들의 코 앞에서 노동자들에 대한 어이없는 행태가 자행되고 있는데도 그들은 눈을 감았다.

    30대와 40대가 취업난을 만들었다라고 항변하지 마라

    투표했는데도 이모양 이꼴이라고 항변하지 마라.

    자네들은 "기득권이 되고 싶어" 안달난 사람들일 수 밖에 없다.

    자네들도 노동자들을 기계 부품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들과 동일하다.

    20대...그리고 저 학교학생들

    자신들의 캠퍼스 자신들의 코 앞에서 저런일이 있는데도 당신들은 외면했다.

    난 지금의 20대들의 취업난이 어쩌면 당연하다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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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아가서 않좋은 대접을 받더라도

    지금처럼 '쿨하게' 대화와 타협을 통해서 자신들을 표출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사회의 억울함의 표현을 기성세대의 '무식한' 행동을 답습한다면

    조소와 비웃음을 면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13. 유형준 2011.02.17 11:41 신고  Addr Edit/Del Reply

    홍대 학생님들아~
    투표는 꼭 해라~
    내가 한다고 세상이 바뀌겠냐라는 생각하지말고 알겠지?
    주변 문제는 모두 나의 문제다.